지난해 K-씨푸드 수출 33억 달러…역대 최대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6.01.15 14:13
수출 1위 김, 전년보다 13.7% 증가…최고치 경신

지난해 K-씨푸드 수출액이 3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3억3000달러(잠정치)로 전년보다 9.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1위 품목인 김 수출액은 11억3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3.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은 해외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과 한류 인기에 따른 해외 수요 확대에 힘입어 국제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빨고기, 넙치, 게살 등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EU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은 전년보다 3.1% 증가하며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2위 국가인 중국은 내수 경기 침체에도 18.0% 증가했다. 특히, 미국 수출은 2025년 4월부터 부과된 상호관세에도 불구, 9.0% 증가했으며, 고부가가치 식품인 조미김을 중심으로 참치, 굴 등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3위를 유지했다.
해수부는 올해도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정책자금과 수출바우처 등을 지원하고,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 상품 개발, 국제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 씨포츠 프로젝트, 공항 면세점 내 ‘김 홍보관’ 운영, ‘한류스타 연계 마케팅’ 등 현지 밀착형 홍보ㆍ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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