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11.18 10:50

hy는 자사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JMB(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HP7은 hy의 주력 기능성 균주 중 하나로, 식물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이번 논문은 HP7 ‘사균체(死菌體)’의 소화기능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사균체는 증식하지 않지만 신체 내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몸체를 뜻한다. hy는 지난해 ‘생균(生菌)’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도 같은 기능성을 확인한 바 있어, 생균과 사균체가 동일한 기능성을 보인 것은 활용도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증은 동물 실험으로 진행했다. 개체에 HP7 사균체 10억 CFU를 4주간 투여한 뒤, 의도적으로 소화불량을 유도했다. 그 결과 HP7을 지속 투여한 시험군은 대조군 대비 위(胃) 비움 효능이 증가해 위장 운동이 회복되며 위 속 내용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됐음이 확인됐다.
소화 관련 호르몬 및 소화 효소 분비 개선도 확인했다. 또한, 평활근 수축 및 밀착 연접(Tight junction) 관련 유전자 증가로 위 관련 운동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됐으며,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hy는 HP7의 소화기능 개선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PCT 국제특허출원도 완료했다.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hy는 당사 원료의 새로운 기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No.1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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