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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일 필요 없이 붓기만”… 몽고식품 ‘장아찌간장소스’ 인기

곡산 2025. 11. 16. 19:18
“끓일 필요 없이 붓기만”… 몽고식품 ‘장아찌간장소스’ 인기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11.14 10:30

120년 발효 노하우에 간편함 더해… 올해 매출 35% 성장 전망
몽고식품의 ‘몽고 장아찌간장소스’ 제품. 끓일 필요 없이 붓기만 하면 하루 만에 장아찌(사진 왼쪽, 아래)가 완성되는 간편 조리 소스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이 예상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몽고식품)

끓이거나 재우는 과정 없이 붓기만 하면 하루 만에 장아찌가 완성되는 간편 조리 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몽고식품은 2022년 출시한 ‘몽고 장아찌간장소스’의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집밥 수요 확대로 조리 시간은 줄이면서도 맛을 살릴 수 있는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몽고 장아찌간장소스’는 120년 몽고간장의 발효 노하우로 만든 몽고 진간장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에 국산 표고버섯 농축액, 매실 농축액, 다시마 추출액을 더해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발효식초를 추가해 감칠맛과 새콤한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인공 카라멜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색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신선한 양파나 오이 등 채소에 소스를 붓기만 하면 하루 만에 완성도 높은 장아찌를 즐길 수 있다. 밥반찬은 물론 육류 요리와의 궁합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몽고 장아찌간장소스’는 지난 10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끓이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조리 편의성에 피클과 유사한 산뜻한 풍미가 유럽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유럽 시장에서 로컬 채소를 활용한 간편 피클 소스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한국 장류의 깊은 맛과 다양한 간편 소스 제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