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기자
- 승인 2025.09.09 14:33
최고의 식품안전 기준으로 정평이 난 스웨덴 식품과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K-푸드의 만남이 성사됐다.
스웨덴 농림수산지역기반부 다니엘 릴리에베리 차관을 비롯한 스웨덴식품협회는 지난 5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를 찾았다. 식품분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방한이다. 우리나라 식품기업에서는 롯데웰푸드와 삼양식품이 함께 했다.
한국과 스웨덴의 식품 교역은 라면 외에는 아직까지 미진한 실정이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식품시장에 대한 한국 식품기업들의 관심이 높지만 까다로운 식품안전 기준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스웨덴식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스웨덴 식품 생산업체는 동물 보호, 감염 관리, 양호한 동물 건강을 위해 예방적으로 노력하며,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동물 복지 법규를 갖추고 있다. 스웨덴은 EU에서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웨덴 소고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EU 평균 생산 수준보다 25% 낮으며, EU의 배출량은 세계 평균보다 약 60% 낮다. 이에 우유 생산은 세계 평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44%가량 낮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생산자와 당국이 긴밀히 협력해 식품 생산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와 후속 조치를 수행한다.
양 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식품 교역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오는 10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ANUGA 2025’ 주빈국 행사와 관련해 스웨덴 기업들이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고, 스웨덴 측도 현지 바이어들이 K-푸드 선도기업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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