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동 K-푸드 진출 거점 구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5.06.17 13:27
민관 협업센터 출범…수입 규제 정보 및 바이어 매칭, 마케팅 등 지원 플랫폼 운영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중동 K-푸드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거점을 구축했다. 홍 사장은 현지시간 16일 아랍에미리트(UAE) aT두바이지사에서 ‘중동 K-Food 영토확장 민관 협업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민관 협업센터 출범은 aT두바이지사를 K-푸드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기업들에게는 공유오피스 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할랄 한우 수출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지금은 민관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창출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협업센터가 한국 농식품의 중동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업센터는 향후 중동 각국의 수입 규제 정보 제공, 바이어 매칭, 현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수출업체들의 중동시장 안착을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식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GFTT 2025] AI, 차세대 식품 개발 등 6개 영역 판도 바꿔 (2) | 2025.06.19 |
---|---|
[GFTT 2025] 고부가 단백질 ‘락토페린’ 정밀발효 생산 주목 (2) | 2025.06.19 |
전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 10월 獨 퀼른서 막 올라 (3) | 2025.06.18 |
[GFTT 2025] 신체 내외부 관리하는 ‘스마트 웰니스’ 도래한다 (5) | 2025.06.18 |
[서울푸드 2025-국제관] 아시아 식품 산업의 허브…국내외 업체 비즈니스 분주 (1) | 202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