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물성 장어, 대체 식품으로 큰 주목
▶식물성 장어 출시
일본 중요 식품 회사 닛신식품홀딩스(日清食品ホールディングス)는 7월11일 콩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나조 우나기 (수수께끼 장어)」를 발매했다. 인터넷으로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된 상품은 1분안에 완판했다.
상품 개발은 일식 유명 점이 감수해, 작년에 판매한 기존 상품보다 장어 맛을 더 재현했다.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위기를 대비해 대체품 연구가 시급한 가운데, 계속되는 어획량 감소로 가격 인상된 장어 대체품으로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나조 우나기」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에 포함된 단백질이나 식물성 기름으로 제조했다. 제품을 3층으로 나누어 제작해, 식감을 부드럽고, 살과 껍질 사이에 있는 비계의 질감이나 장어 맛을 재현했다. 실체 장어구이로 만든 금형에 재료를 넣고 찐 다음 구워서 만들고 실제 장어구이처럼 노릇노릇하게 구운 거처럼 제작했다. 이 상품 제조 방법은 특허를 취득했다.
▶가격에 대한 문제
「나조 우나기」의 가격(세금 별도 1,500엔)은 일본산, 중국산 장어를 사용한 장어구이의 가격을 참고해 정해졌다. 장어는 치어 감소 등 요인으로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총무성 소매 물가 통계 조사에 따르면 장어 가격이 2023년 도쿄에서 1,457엔으로 「나조 우나기」 판매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었다.
「나조 우나기」의 문제점은 가격이다. 원재료나 설비 비용이 높아져, 현재 가격으로는 이익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대량 생산을 해도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한다.
콩을 원료로 만든 대체육도 비싼 판매 가격으로 인해 매출은 정체 중이다. 조사 회사 인티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급속히 확대되어 있던 대체육 시장은 2023년에 감소해, 판매 금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32억 엔이었다. 물가 인상으로 많은 식품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정육보다 비싼 대체육울 구입하는 소비자가 감소한 것이다.
문의 : 오사카지사 미야무라 유이(yuimiyamura@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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