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브랜드 탄생비화]정관장 '홍이장군'...국내 최초에서 어느덧 최고로
등록 2020.12.06 05:00:00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다양한 환경변화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증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삼'은 국민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출시 이래 16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정관장 홍이장군'이다.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제품이 16년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뭘까.
◇KGC인삼공사, 홍삼을 국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시켜
'홍삼'이 국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홍삼제조 대표기업인 'KGC인삼공사'의 역할이 컸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홍삼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중심으로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반려동물건강식 '지니펫'까지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7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1100여개의 정관장 매장을 운영한다. 전 세계 40여 개국 수출을 통해 세계인에게 건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를 주 고객층으로 설정한 홍이장군 개발
KGC인삼공사가 어린이용 제품개발에 나선 것은 2003년이다. 당시 정관장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이에 대해 내부에서는 새로운 연령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렇게 어린이를 타깃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어린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녹용이나 종합영양제를 떠올렸다. 홍삼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기피했다. 최초 어린이 홍삼제품을 개발하면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고 건강까지 챙겨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박차를 가했다.
제품 개발이 결정되자 소비자 정성조사, 네이밍, 브랜드 이미지 및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사내 테스트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홍이장군의 유저 타깃은 초등학교 저학년, 바이어 타깃은 35세 전후의 주부로 설정했다.
물론 제품화까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처음 출시하는 제품으로 성분함량 표시,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런 난관을 거쳐 2004년 10월 '홍이장군'을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이나 피로 회복은 물론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어린이의 면역체계는 성장하면서 점차 발달해 만 12세에 정점을 이루고 그 후 다시 감소해 20세 무렵이 되면 성인 수준이 된다. 따라서 만 12세까지의 면역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홍이 장군은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6년근 홍삼에 녹용, 칼슘, 비타민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하고 배농축액 등을 함께 혼합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살려 개발됐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5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최고상인 명품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홍이장군의 라인업 강화는 또 다른 인기 비결
홍이장군은 출시 후 추가로 제품을 세분화해 라인업을 구축했다. 2008년 12월 유아용 제품과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홍이장군 유아제품은 유아기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정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홍이장군 맞춤형 어린이 제품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각각 배합했다.
소비자 편의를 반영해 파우치 포장을 라운드형으로 개선하고 홍이장군 캐릭터와 로고를 더욱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며 어린이 홍삼시장을 개척했다.
2012년에는 홍이장군 2세대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연령대별 홍이장군 1, 2, 3, 4단계 제품을 출시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세분화하고 각 단계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1단계는 3~4세 유아용 제품으로 프락토올리고당 등 정장건강에 좋은 성분을, 2단계는 5~7세 어린이용 제품으로 클로렐라 등을 각각 함유했다. 3단계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8~10세를 위한 제품으로 성장에 좋은 녹용, 당귀, 비타민, 칼슘 등을 담았다. 고학년 11~13세를 위한 홍이장군 4단계는 녹용, 가시오가피, 홍화씨 등을 함유해 체력과 면역력 증진을 도왔다.
2019년에는 홍이장군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3단계로 리뉴얼하여 3세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어린이의 사회적 활동에 따라 면역력 강화 및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정교화를 한 것이 특징이다.
◇친밀감 있는 홍이장군 캐릭터로 제품 관심도↑
정관장은 이후 홍이장군 캐릭터를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로 탈바꿈함으로써 친밀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홍이장군 캐릭터의 경우, 미래지향적이고 스마트한 21세기형 홍이장군&홍이공주 이미지로 재탄생시켜 어린 자녀들에게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캐릭터 개발 당시 함께 제작한 '홍이장군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유튜브 조회수 8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홍이장군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어린이 건강시장과 맞아떨어지면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폭발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어린이를 자녀로 둔 20~30대 젊은 여성층 고객의 매장 방문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홍이장군은 최초의 어린이 홍삼제품으로 유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 거의 모두가 인지하고(99.7%)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 출시 이후 엄마들의 깐깐한 선택을 받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우수한 제품으로 증명됐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미국 등으로부터 인정받아 2006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되고 있다.
◇홍이장군의 우수한 제품력의 비결은.
예로부터 홍삼은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식약처에서는 홍삼의 6대기능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제조 노하우와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글로벌 홍삼의 기준을 만들어온 KGC인삼공사의 원료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관리 아래 홍삼의 면역력 기능이 탁월한 홍이장군은 그 뿌리부터 다르다.
홍이장군의 기본이 되는 원료인 인삼재배는 KGC인삼공사가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정관장 홍삼은 식물학적으로나 유효성분면에서 최고인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고집한다.
매년 전국 약 2000곳의 인삼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 된 인삼만을 정관장의 원료로 사용한다. 경작농가와 함께 인삼을 심기 전 2년간의 토양관리에서부터 인삼을 기르는 6년, 그리고 수확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인삼공사의 직원들이 농민들과 함께 관리한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된 인삼은 세계최대규모의 홍삼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정관장 홍이장군 및 다양한 홍삼제품으로 만들어진다.
고려인삼창은 전통의 홍삼제조기법과 의약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설비로 최고의 홍삼을 생산한다. 한국은 물론 호주TGA(의약품감독국), 사우디아라비아SFDA 등으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및 의약품 제조 시설 인증을 받았다.
원재료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인증을 받는 등 가장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임을 자랑한다.
품질관리와 더불어 정관장이 명품 홍삼으로 평가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이다. KGC인삼공사는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홍삼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위해 소재의 효능, 재배기술, 토양연구, 우수한 품종개발 등 기초연구에서 제품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매년 기업이익의 20%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한다. 국내외 학술지에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기술특허 200여건과 독자적으로 육성한 15종의 품종보호권까지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신규 인정을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획득했다.
이로 인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삼'은 국민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출시 이래 16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정관장 홍이장군'이다.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제품이 16년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뭘까.
◇KGC인삼공사, 홍삼을 국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시켜
'홍삼'이 국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홍삼제조 대표기업인 'KGC인삼공사'의 역할이 컸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홍삼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중심으로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반려동물건강식 '지니펫'까지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7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1100여개의 정관장 매장을 운영한다. 전 세계 40여 개국 수출을 통해 세계인에게 건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를 주 고객층으로 설정한 홍이장군 개발
KGC인삼공사가 어린이용 제품개발에 나선 것은 2003년이다. 당시 정관장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이에 대해 내부에서는 새로운 연령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렇게 어린이를 타깃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어린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녹용이나 종합영양제를 떠올렸다. 홍삼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기피했다. 최초 어린이 홍삼제품을 개발하면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고 건강까지 챙겨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박차를 가했다.
제품 개발이 결정되자 소비자 정성조사, 네이밍, 브랜드 이미지 및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사내 테스트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홍이장군의 유저 타깃은 초등학교 저학년, 바이어 타깃은 35세 전후의 주부로 설정했다.
물론 제품화까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처음 출시하는 제품으로 성분함량 표시,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런 난관을 거쳐 2004년 10월 '홍이장군'을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이나 피로 회복은 물론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어린이의 면역체계는 성장하면서 점차 발달해 만 12세에 정점을 이루고 그 후 다시 감소해 20세 무렵이 되면 성인 수준이 된다. 따라서 만 12세까지의 면역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홍이 장군은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6년근 홍삼에 녹용, 칼슘, 비타민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하고 배농축액 등을 함께 혼합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살려 개발됐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5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최고상인 명품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홍이장군의 라인업 강화는 또 다른 인기 비결
홍이장군은 출시 후 추가로 제품을 세분화해 라인업을 구축했다. 2008년 12월 유아용 제품과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홍이장군 유아제품은 유아기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정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홍이장군 맞춤형 어린이 제품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각각 배합했다.
소비자 편의를 반영해 파우치 포장을 라운드형으로 개선하고 홍이장군 캐릭터와 로고를 더욱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며 어린이 홍삼시장을 개척했다.
2012년에는 홍이장군 2세대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연령대별 홍이장군 1, 2, 3, 4단계 제품을 출시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세분화하고 각 단계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1단계는 3~4세 유아용 제품으로 프락토올리고당 등 정장건강에 좋은 성분을, 2단계는 5~7세 어린이용 제품으로 클로렐라 등을 각각 함유했다. 3단계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8~10세를 위한 제품으로 성장에 좋은 녹용, 당귀, 비타민, 칼슘 등을 담았다. 고학년 11~13세를 위한 홍이장군 4단계는 녹용, 가시오가피, 홍화씨 등을 함유해 체력과 면역력 증진을 도왔다.
2019년에는 홍이장군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3단계로 리뉴얼하여 3세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어린이의 사회적 활동에 따라 면역력 강화 및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정교화를 한 것이 특징이다.
◇친밀감 있는 홍이장군 캐릭터로 제품 관심도↑
정관장은 이후 홍이장군 캐릭터를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로 탈바꿈함으로써 친밀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홍이장군 캐릭터의 경우, 미래지향적이고 스마트한 21세기형 홍이장군&홍이공주 이미지로 재탄생시켜 어린 자녀들에게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캐릭터 개발 당시 함께 제작한 '홍이장군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유튜브 조회수 8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홍이장군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어린이 건강시장과 맞아떨어지면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폭발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어린이를 자녀로 둔 20~30대 젊은 여성층 고객의 매장 방문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홍이장군은 최초의 어린이 홍삼제품으로 유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 거의 모두가 인지하고(99.7%)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 출시 이후 엄마들의 깐깐한 선택을 받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우수한 제품으로 증명됐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미국 등으로부터 인정받아 2006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되고 있다.
◇홍이장군의 우수한 제품력의 비결은.
예로부터 홍삼은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식약처에서는 홍삼의 6대기능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제조 노하우와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글로벌 홍삼의 기준을 만들어온 KGC인삼공사의 원료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관리 아래 홍삼의 면역력 기능이 탁월한 홍이장군은 그 뿌리부터 다르다.
홍이장군의 기본이 되는 원료인 인삼재배는 KGC인삼공사가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정관장 홍삼은 식물학적으로나 유효성분면에서 최고인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고집한다.
매년 전국 약 2000곳의 인삼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 된 인삼만을 정관장의 원료로 사용한다. 경작농가와 함께 인삼을 심기 전 2년간의 토양관리에서부터 인삼을 기르는 6년, 그리고 수확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인삼공사의 직원들이 농민들과 함께 관리한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된 인삼은 세계최대규모의 홍삼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정관장 홍이장군 및 다양한 홍삼제품으로 만들어진다.
고려인삼창은 전통의 홍삼제조기법과 의약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설비로 최고의 홍삼을 생산한다. 한국은 물론 호주TGA(의약품감독국), 사우디아라비아SFDA 등으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및 의약품 제조 시설 인증을 받았다.
원재료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인증을 받는 등 가장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임을 자랑한다.
품질관리와 더불어 정관장이 명품 홍삼으로 평가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이다. KGC인삼공사는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홍삼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위해 소재의 효능, 재배기술, 토양연구, 우수한 품종개발 등 기초연구에서 제품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매년 기업이익의 20%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한다. 국내외 학술지에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기술특허 200여건과 독자적으로 육성한 15종의 품종보호권까지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신규 인정을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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