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18년 1분기 산업 일기예보
- 주요 30업종을 중심으로 산업 전망을 일기예보 형식으로 전망 -
- 업종별 시장상황 및 예측되는 변화를 통해 보이는 동향 -
□ 2018년 1분기 산업 일기예보의 업종별 정리
ㅇ 일본 경제신문은 산업계 내 비중이 높은 30개 업종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이른바 업종 전망을 일기예보 형식으로 발표함.
- 대상 기간은 분기별이며 주요 30개 업종을 대상으로 현황과 전망을 날씨처럼 맑음, 구름 조금, 흐림, 가랑비, 비의 5개의 단계로 나누어 이해도를 높임.
- 일기예보는 각 업종의 생산, 판매, 가동률, 수익 등의 측면에서 판단한 것으로 전망이 좋은 맑음부터 점차 좋지 않은 구름 조금, 흐림, 가랑비, 비 순서대로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함.
2018년 1분기 일본 산업 기상도 일기예보 업종추이
자료원: 일본 경제신문
□ 닛케이산업 날씨지수 5분기 연속 상승
ㅇ 일본의 30개 업종의 기상도를 점수화해 집계한 '닛케이산업 날씨지수(닛케이DI)'의 2018년 1분기의 수치는 31.7로 이것은 5분기 연속 상승에 해당하며 2007년 4분기 이후 약 10년 만에 30대를 기록함.
- 2018년 1분기 산업기상도 예측은 2017년 4분기에 비해 '구름 조금'이 1분야 증가, '가랑비' 1분야가 감소했으며, '맑음'과 '구름 조금' 총 18개 업종이 전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 개선이 전망됨.
- 미국의 주가상승 등에 따른 세계 경기의 개선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정밀 기계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로 이어져 전망이 밝음. 다만, 일본 국내 소비는 아직 견인력이 부족해 보합세가 28업종으로 나타남.
- 정밀기계는 디지털카메라 고급 기종을 중심으로 판매가 성장. 전체적으로 개인소비는 많지 않지만, 백화점에서 해외관광객에 의한 소비로 호황이 예상됨.
□ 주요 업종의 전망
ㅇ 전자부품・반도체 분야(맑음 → 맑음)
- 미국의 애플 및 한국, 중국 메이커의 신형 스마트폰, 게임기, 자동차용 제품 등 전자부품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10%정도 수주가 증가할 전망. 일부 부품에서는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후에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
- 수요의 변동을 막기 위해서 특정 메이커에 의존하지 않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관건
- 반도체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며, 높은 가격추이를 나타냄. 국내나 해외의 반도체 메이커는 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계속함. 한편, 제품수율 개선으로 제품의 공급과잉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음.
ㅇ 인력파견 분야(맑음 → 맑음)
- 일본 국내의 심각한 인력부족으로 인해 파견사원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 경향
- 일반사무뿐만 아니라, 기술자,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 구인자 수가 늘어나고 있음.
- 업무방식 개혁으로 정사원의 장시간 노동을 시정하는 움직임으로 앞으로도 인재파견분야의 전망은 밝음.
ㅇ 인터넷 서비스 분야(구름조금 → 구름조금)
- 스마트폰을 통해 실제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한 전자 머니, 포인트 서비스 등이 확산되고 있음. 높은 편리성으로, 2018년 스마트폰 결제가 약 10% 정도 늘어날 전망
- 인터넷 통신판매에서는 택배 회사의 배송료 인상으로 어려움이 예상됨.
- 콘텐츠 관련 분야는 각 사의 독자적인 제품 투입 경쟁이 보여짐.
ㅇ 가전 분야(구름조금 → 구름조금)
- 2009년 도입된 에코포인트제도로 구입된 가전의 교체수요 증가.
- 특히 TV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고화질 4K대응 모델이 인기를 모으고 있음.
- 2017년 인공지능(AI)탑재 스피커의 잇따른 등장으로 호환 가능한 가전도 조금씩 증가, 시너지효과로 인해 성장이 기대됨.
ㅇ 자동차(흐림 → 흐림)
- 닛산자동차는 무자격 검사 문제로 일본 국내용 자동차의 생산, 출하를 2017년 10월 중반부터 정지. 11월 8일부터 일본 내 6개 모든 공장 출하를 재개했지만,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져 배기량 660cc이하 경차를 제외한 차량의 판매가 불투명해지고 있음.
- 경차는 지난 9월, 혼다가 새롭게 선보인 ‘N-BOX’등 신형차 효과로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ㅇ 정밀기계 분야(가랑비 → 가랑비)
- 디지털카메라시장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 카메라 제조사도 2017년 연간판매대수를 잇달아 상향 수정. 각 사의 초기 예측에서 10% 전후로 증가할 계획임.
- '인스타그램' 등 SNS사용자의 증가로 일안 리플렉스(SLR) 등으로 스마트폰에 없는 표현력이나 기능을 이용해 본격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는 유저가 늘어나 디지털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미러리스 카메라도 고급기종을 중심으로 전세계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일본 30개 업종의 2018년 1분기 전망 및 주요 내용 정리
연번 | 업종 및 경기전망 | 주요 내용 |
1 | 여행・호텔
| - 주가상승 및 급여 및 보너스 증가로 전망이 밝음 - 해외여행은 가까운 아시아 이외에도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인기. 유럽지역에의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음 - 2018년 1월부터 통역안내사 이외에도 일본을 찾는 여행자에게 유료 관광가이드를 할 수 있게 돼 관련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음 - 호텔은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높은 객실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객실의 신설도 잇따르고 있음 |
2 | 전자부품・반도체
| - 미국의 애플이나 한국 및 중국 메이커의 신형 스마트폰, 게임기, 자동차용 제품 등 전자부품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10% 정도의 수주증가 전망 - 일부 부품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반도체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국내나 해외의 반도체 메이커는 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계속함 - 다만 지나친 경쟁으로 제품 공급과잉 우려도 있음 |
3 | 인력파견
| - 인력부족으로 파견사원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경향 - 일반 사무뿐만 아니라, 기술자,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도 구인 문의가 증가 -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업무방식 개혁으로 정규직 사원의 장시간 노동을 지양함 |
4 | 오락・게임
| - 전국적으로 가상현실(VR)의 업무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점포가 증가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VR'은 가격인하 효과 및 소프트가 충실하게 증가, 닌텐도의 '닌텐도스위치'도 품귀현상을 보임 - 스마트폰 게임은 개발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변동 없음. 해외 콘텐츠에도 인기가 모아지고 있음 |
5 | 화학
| - 중국의 환경규제에 의해 시황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에틸렌 설비 가동률은 호황불황을 구분하는 기준인 90%를 넘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 -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원유가격은 상승. 부가가치가 높은 유도품(誘導品)의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지만, 1배럴당 60달러가량의 유가를 유지한다면 영향은 크지 않음 |
6 | 건설・시멘트
| - 도쿄올림픽 관련 도시 재개발과 2020년 이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로 관련 업계 전망은 밝음 - 자재가격 상승으로, 사업 이익률 개선은 멈출 가능성도 있음 - 시멘트 분야는 내수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외수출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
7 | 산업・공작기계
| - 중국의 양호한 시장환경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임 - 제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 하에, 고성능 일본메이커 공작 기계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미국, 일본,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 및 반도체 제조장치용으로 산업・공작 기계의 높은 수요가 지속될 전망 |
8 | 드럭스토어
| - 식품이나 의료품의 판매가 성장하고 있어, 이후에도 시장수요 확대 전망 - 일본을 찾는 외국인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쇼핑 장소로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한겨울부터 봄까지 감기의 유행이나 화분증(호흡기질환) 등으로 인해 의약품이나 마스크 등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9 | 인터넷 서비스
| - 전자화폐나 포인트 서비스 등 높은 편리성으로 인한 스마트폰 결재 확산으로 2018년 스마트폰 결재액이 약 10% 정도 늘어날 전망 - 인터넷 통신판매 분야에서는 택배 회사의 배송료 인상이 불안요소로 떠오름 - 콘텐츠 관련 분야에서 각 사가 독자 제품 투입을 경쟁할 것으로 보임 |
10 | 리스
| -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의 영향으로 자금조달비용은 줄어들었지만, 은행융자와의 경쟁이 격화 - 기업의 설비투자는 오름세이지만, 일본 국내의 리스 취급액은 줄어들고 있음 - 부동산 및 의료분야는 발전가능성이 있음 - 미국이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환경이나 정보분야의 업무제휴, M&A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임 |
11 | 광고
| - 인터넷 광고의 빠른 성장이 지속, 동영상 광고의 급증으로 광고단가 상승 및 제작비 증가로도 이어짐 - TV광고는 2017년 4분기에는 하락하고 있었지만, 2018년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
12 | 철강・비철
| - 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건축용 수요는 견조, 자동차 등 제조업용 강재수요도 안정적 - 신닛테츠스미킨 등 일본 국내 강재기업 3사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 - 비철 분야는 알루미늄 및 동(銅)가공품이 자동차나 전자재료용으로 성장이 예상됨 |
13 | 석유
| - 일본 국내 석유제품시장은 저가경쟁에 제동이 걸려, 견조한 상태가 지속될 전망 -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가맹국이 2018년도 협조감산 연장이 결정돼 원유가격이 안정화됨 |
14 | 가전
| - 2009년 에코포인트제도로 대량 구입한 가전의 교체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고화질 4K대응 TV모델이 인기를 누리고 있음 - 2017년 인공지능(AI) 탑재 스피커의 잇따른 등으로 호환가능 가전 증가, 앞으로도 시너지효과로 성장이 기대됨 |
15 | 통신
| - 아이폰 최신기종 판매로 고객 수는 증가 - 새 학기를 맞아 학생 등에게 다양한 할인상품을 제공 - 저가 스마트폰 사업자 증가로 시장 재편 움직임도 보임 |
16 | 식품・음료
| - 고령층 및 1인가구 증가로 1인용 수요가 늘어남 - 이에 따라 음식의 양을 줄인 1인용 식품 수요가 많아지고 있음 - 건강식품 수요의 증가로 요구르트 판매 호조 - 추운 날씨로 즉석 컵스프, 커피 등 따뜻한 음료 판매도 증가할 전망 |
17 | 정보
| - IoT 관련 기업의 IT투자가 진행 - 도요타자동차는 공장에 IoT를 도입해 생산성개선이나 품질향상을 노림 - 제조업을 중심으로 빅테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 |
18 | 정밀기기
| -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사의 초기 예측치보다 약 10% 전후로 증가할 전망 - '인스타그램' 등의 보급으로 디지털카메라 수요가 증가하며, 미러리스 카메라도 고급기종을 중심으로 전 세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음 |
19 | 슈퍼마켓
| - 2017년 10월에 상륙한 태풍 및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가격이 상승해 매출액은 내려가지 않음 - 수산물이 부족해져 판매가격은 올라가지만 수익이 떨어질 전망임 - 파트타임 종업원 부족이 심해져 셀프 계산대의 설치가 확대돼 일시적으로 이익이 줄어들 수 있음 |
20 | 편의점
| - 신규점포 확대로, 시장 전체의 성장 지속 - 기존 점포의 판매액은 방문객 감소로 침체 상태 이어짐 -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돼 자전거 공유 및 헬스센터 등 다른 업종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음 |
21 | 섬유, 의류
| - 의류용 섬유 원료 카프로락탐(Caprolactam)의 가격 폭등으로 채산 악화 - 의류 판매 분야는 인터넷 쇼핑에 수요를 빼앗겨 주요 판로인 백화점 판매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측됨 |
22 | 자동차
| - 무자격 검사 논란으로 닛산자동차의 일본국내용 생산, 출하를 2017년 10월 중반부터 정지, 11월 8일부터 전체 6개 공장에서 출하를 재개했지만,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어려움이 예상됨 - 배기량 660cc 이하 경차를 제외한 등록차는 판매가 불투명해짐 - 2017년 9월 혼다가 전면 개량해 발매한 'N-BOX' 등 신형차 효과로 경차 판매가 회복될 전망 |
23 | 플랜트・조선 | - 플랜트업계는 원유시장의 안정으로, 액화천연가스(LNG)등 신규안건이 나오고 있음 - 조선업계는 침체하는 선박가격이 반등하며 성약 건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 - 2020년에 강화되는 선박 연료유 유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선박 및 및 기존 선박의 수리 수요로 다시 생기가 돌 것임 |
24 | 의약
| - 나중에 개발된 의약품으로의 수요 교체가 진행된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값을 인하하는 제도 등을 검토 중 -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 비용 대비 효과를 조사해 약값에 반영하는 제도 도입을 위한 노력도 진행 |
25 | 맨션・주택 | - 편리성이 높은 도심의 맨션은 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되지만, 교외지역은 공급, 수요가 줄며 양극화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음 |
26 | 백화점
| - 경기 개선을 흐름으로 시계, 귀금속, 화장품 등의 판매회복이 계속될 전망 - 한파로 인한 코트 등 겨울 의류 수요 증가 - 관광객이 늘어나며 화장품, 의류잡화, 식품 등의 판매도 계속 증가 |
27 | 외식
| - 식재료 가격 인상과 일손 부족으로 인한 시급증가로 인해 업계 전체적으로 가격인상이 예상됨 - 강한 절약지향성과 확산되는 가격인상은 소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
28 | 화물운송
| - 물류회사인 야마토운수과 사가와큐빈이 개인용, 법인용 가격인상 실시 예정 - 해운 업계는 중국경제 호전 등을 배경으로, 컨테이너선과 철광석 등 벌크 화물선은 호조를 보임. 컨테이너선은 집하 경쟁이 격화돼 운임 상승은 둔화되는 상황이 계속됨 |
29 | 종이・펄프 | - 엔화 약세로 수입 목재칩 및 중유 등 원료의 가격상승이 예상됨 - 가격인상은 소폭으로 그쳐, 수익상승은 한정적임 |
30 | 전력
| - 원유나 석탄의 수입가격은 상승세이지만, 각 사에서 주력하고있는 액화천연가스(LNG)는 저하경향이 이어짐 - 규슈전력 및 간사이전력은 고베제강의 부정 문제 영향으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시기가 늦어질 예정 - 대형 발전사 및 신전력사업자(PPS)는 지역을 넘어 고객쟁탈전을 벌이고 있어, 경쟁이 격화될 전망 |
□ 시사점
ㅇ 일본 30개 주요 업종 동향 변화의 의미
- 일본 시장을 구성하는 주요 업종의 수요 증가, 신기술의 등장, 라이벌 기업과의 경쟁구도, 해외기업의 등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업종의 전망은 달라짐.
- 각각의 주요 업종이 어떠한 이유로 호조세로 전환되거나 혹은 침체가 계속되는지를 파악한다면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일본 시장진출에 참고할 수 있음.
ㅇ 경기 호조세의 일본 경제
- 5분기 연속 경기 호조세가 예측되는 등 일본 경제는 전반적으로 호조세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세계경기 회복과 어우러져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전망
- 또한 원화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약해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일본 시장진출을 고려해볼 만한 시기로 보임.
자료원: 일본 경제신문 및 KOTRA 나고야 무역관 자료 종합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락용에서 식탁용으로! 변모해 가는 일본의 냉동식품 (0) | 2018.01.29 |
---|---|
일본의 새해는 4월 1일 시작된다? (0) | 2018.01.29 |
日, 올해의 유행음식 ‘치즈닭갈비’코리아타운서 시작해 SNS타고 인기 폭발 (0) | 2018.01.03 |
한국산 대추, 일본에서 승산 있다! (0) | 2018.01.02 |
일본 인스타그램을 장악한 한국 '치즈닭갈비' (0) | 201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