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의 효능
1995년을 전후해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향차이다. 둥굴레의 생약이름은 玉竹으로 玉竹茶라 불려왔다. 둥굴레는 대표적인 향초로서 구수한 숭늉 맛을 낸다. 둥굴레에는 둥굴레, 용둥굴레, 왕둥굴레, 통둥굴레, 무늬둥굴레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진황정은 일부지방에서 둥굴레로 고아 먹은 황정엿이다.
'둥글레' 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과 들에서
야생하는데 최근에는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봄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캐어 먹기도 하고 말려서 약재로 쓰거나 차로도 사용합니다.
둥글레의 뿌리를 약용한 것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요,
둥글레 뿌리줄기의 주성분은 비타민 A, 전분, 점액질 등이며, 칸베라, 켐페롤 등의 배당체가 들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둥글레의 뿌리줄기 말린 것을 '위유' 라고 합니다.
위유는 강장강정, 치한, 해열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둥글레는 노화를 억제하고 다이어트 후 기운이 약해진 사람 항상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단 소화장애가 있거나 기운이 약해 옆구리나 등이 자주 결리는사람, 속이 차고 잠을 많이자는 사람은삼가하는게 좋습니다.
만드는법 : 둥글레 6g 에 물 500ml 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도록 은근한 불에 40분간 가량 끓인후 이 물을 하루 3회로 마시면됩니다.
둥글레차의 당뇨병에 대한 효능은 유명하죠. 예전에 '비타민 프로'에서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될 정도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둥굴레(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60㎝ 가량 자란다. 잎은 줄기 한쪽에 치우쳐서 어긋난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긴 대롱처럼 생겼으며 꽃부리 쪽은 담녹색이나 꽃자루 쪽은 흰색이다. 꽃부리는 6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이른봄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캐서 어린잎은 물에 오래 담가 우려낸 다음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삶거나 구워먹거나 녹말을 만들기도 한다.
쓴맛이 없고 단맛이 조금 도는 뿌리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위수 또는 위유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쓴다. 뿌리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타박상에 바르기도 한다.
둥굴레와 비슷한 식물로 죽대·각시둥굴레·진황정·퉁둥굴레·용둥굴레 등이 있다.
죽대는 남쪽지방에서 흔히 자라며, 암술대에 털이 있고 수술이 9개이다.
퉁둥굴레 및 용둥굴레는 꽃자루에 잎 모양의 포(苞)가 2개 달려 있는데, 퉁둥굴레는
그 포가 작아 꽃 아래쪽만 조금 감싸고 용둥굴레는 꽃의 대부분을 감싼다.
중국에서는 둥굴레속(―屬 Polygonatum)에 속하는 식물들의 뿌리줄기를 옥죽(玉竹)이라고 하여
둥굴레의 뿌리줄기와 같은 용도로 쓰고 있다.
둥굴레 [둥글레] "둥굴레차"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30∼60cm
이명으로 맥도둥굴레, 애기둥굴레, 좀둥굴레, 제주둥굴레 등이 있으며 약재명은 옥죽이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줄기는 6개의 능각(稜角)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길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筒部)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다.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유리조각 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cm인 것을 산둥굴레(var. thunbergii), 잎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을 큰둥굴레(var. maximowiczii), 잎은 길이 16cm, 나비 5cm 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리는 것을 맥도둥굴레(P. koreanum),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리는 것을 왕둥굴레(P. robustum)라고 한다. * 남성정력 피부미용에 좋은 "둥굴레차" <특징> 신선들이 먹는 음식'이라 했을 만큼 좋은 향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강장, 감삼, 자양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만큼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위장 내 습기가 많거나 몸과 팔다리가 차고,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둥글레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만드는 방법> 물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글하게 달인다.
<효과> 허약증상에 좋다.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경우 효과가 있다.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글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현기증이 나면서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경우, 하루 3회씩 5g정도를 꿀물이나 생강차에 타서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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