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구조조정으로 수백억 원 절감 계획 - 한국투자증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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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8일 "농심이 구조조정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밀가루 등 곡물 관련 재료비 상승 부담이 상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29만 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2008년 수익구조 레벨업 전망 농심은 구조적인 비용 구조 개선에 몰두하고 있다. 원부자재 구매 시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을 확대하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금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여, 밀가루 등 곡물 관련 재료비 상승 부담이 상쇄될 전망이다.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1297억 원으로 예상된다. ◆ 유형자산 투자 감소로 현금흐름 크게 증가할 것 유형자산 투자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07년에는 R&D센터 완공, 포승 물류센터 설립으로 투자규모가 1900억 원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2008년에는 포승 물류센터 완공 이외에는 특별한 투자가 없어 투자규모가 980억 원으로 줄어들 것이다. 라면, 스낵의 기존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2009년 이후 투자규모도 800억 원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4월에 해외 사업, 7월에 신사업 전략 발표 지난해 6월부터 논의되어 온 중장기 성장 전략이 곧 발표된다. 국내 라면, 스낵에서는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성장이, 해외에서는 라면 이외의 다른 식품분야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가공식품, 식품서비스, 건강식품으로 도메인이 확정된 상태이다. 4월에 해외 사업, 7월에 신사업 전략이 발표될 예정으로 성장성 부재로 하락했던 주가 센티멘트가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 ||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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