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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국내산 경기미와 자색 고구마를 이용한 프리미엄 쌀과자 출시
흰 바탕에 눈에 띄는 보라색 캐릭터로 포장을 디자인해 젊은 소비층 눈길 잡아
제품 하나를 선택하는데도 맛과 영양을 고루 따지는 꼼꼼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톡톡 튀는 기능성 제품들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분주하다.
종합식품업체 기린이 젊은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여 프리미엄 쌀과자 '경기미인과 자색고구마군(200g/2500원)'을 출시했다.
기린은 국내 최초로 쌀로 만든 과자를 선보이며 새 시장을 개척한 중견 제과 업체. 기린이 이번에 출시한 '경기미인과 자색고구마군'은 질 좋은 국내산 경기미와 컬러 푸드로 각광받는 자색 고구마를 주 원료로 한 스낵과자이다.
먹기 좋은 크기에 자색 고구마 천연의 보라빛을 띄고 있으며, 바삭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고구마는 피부를 곱게 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이 섬유 또한 많아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특히 자색 고구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으로, 미국의 한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라색 야채의 안토시아닌은 녹화색 채소의 안토시아닌 보다 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9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기린은 기존 쌀과자 매니아층이 어른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이번 '경기미인과 자색고구마군'은 쌀과자 수요층을 보다 폭넓게 한다는 방침으로 제품 패키지도 감각적으로 구성했다.
기린의 이영재 마케팅 팀장은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해 포장을 깔끔한 흰 바탕에 눈에 띄는 보라색 캐릭터를 사용하여 디자인했다"며 "'경기미인과 자색고구마군'은 자색 고구마의 기능적인 부분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쌀과자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