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및 결산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8339억, 영업이익 110억 달성…전 사업 부문서 안정적 성장세

곡산 2026. 5. 10. 07:59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8339억, 영업이익 110억 달성…전 사업 부문서 안정적 성장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05.08 16:32

온라인 식자재 유통 경쟁력 및 키친리스 신성장 모델 성과 주효

CJ프레시웨이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내수 소비심리 위축 상황 속에서도 1분기 매출 8339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8% 증가한 수치다.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 주효했다.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 원이다. 온라인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온 성과다.

급식사업(급식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키친리스 전략의 성과에 힘입어 4274억 원을 기록했다. 키친리스는 장소 제약 없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솔루션 모델로,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1% 증가하며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등 대형 컨세션 경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키즈·학교 급식 경로를 중심으로 한 급식 식자재 매출 확대도 사업 실적을 뒷받침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계절적 비수기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유통·급식 양대 사업의 균형 성장과 온라인·키친리스 중심 신성장 모델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그간 축적해온 신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행 속도를 높여 수익성 중심의 지속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