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선전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 2026 식품박람회 개최
세계적인 식품 전시회인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 2026 (Anuga Select China 2026, 세계식품(심천)박람회)가 지난 4월 27일~29일, 선전 컨벤션전시센터(푸톈)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쾰른전시와 중국식품토축진출구상회, 선전소매상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국제화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현장 비즈니스 매칭의 수와 질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 화남 지역의 핵심 관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628개 우수 업체가 참가하여 원재료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식품 산업 체인을 포괄했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태국 등 주요 국가들이 국가관 형태로 대거 참여했다. 또한, 중국 내에서도 150여 개 이상의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여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양방향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술 혁신 측면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Anuga FoodTec Showcase’를 통해 스마트 패키징, 지속 가능한 가공 기술,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 등 푸드테크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식품 소매 트렌드 포럼’, ‘발효 식품 및 영양 건강 포럼’ 등 고수준의 학술 행사가 병행되어 업계 전문가 38인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특히 ‘별급 셰프의 맛(星厨聚味)’ 요리 대회와 영국산 돼지고기, 우루과이 소고기 등을 활용한 ‘식+(食+) 공간’ 시음·시식회는 전문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식재료 활용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점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셰프의 전문성'을 결합한 콘텐츠가 바이어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쿠킹쇼와 요리 경연은 식재료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었다.
향후 한국 기업들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의 유명 셰프(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등)를 초청한 'K-푸드 쿠킹쇼'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산 프리미엄 식재료와 건강 기능성 식품(인삼 등)을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면, 현지 바이어들에게 단순한 상품 이상의 '식문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스타 셰프 마케팅'과 체험형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결합한다면, 중국 대만구 지역의 고소득 소비자들과 전문 유통사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mp.weixin.qq.com/s/SInAdIrXZc_zCe-juCvYdw
문의 : 홍콩지사 관할 (michael@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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