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열전

[유통 브리핑] 오뚜기, 동아오츠카, 유니베라

곡산 2026. 4. 29. 07:45

[유통 브리핑] 오뚜기, 동아오츠카, 유니베라

박성은 기자입력 2026. 4. 28. 15:38
신아일보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하루 동안 일어난 유통업계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 중 엄선해 정리한 뉴스 세 꼭지를 '유통 브리핑'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편집자 주>
유통 브리핑. [제공=챗GPT]

◇'맛있는 저염' 오뚜기의 된장·김치찌개 간편식 

오뚜기가 나트륨 함량을 최대 35% 낮춘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김치찌개를 출시했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간편식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된장찌개 제품은 '마포식 차돌된장찌개' 대비 약 25%, 김치찌개는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보다 약 35% 나트륨 함량이 줄었다. 

최근 저염 식단이 일상적인 건강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저염 제품 수요가 높은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영양 리뉴얼이 한창이다. 오뚜기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비중이 높은 찌개류를 중심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
신제품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김치찌개. [제공=오뚜기]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염을 비롯한 건강 지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두 풍미 한가득…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신제품

동아오츠카는 대표 과즙 탄산음료 데미소다 신제품 '데미소다 자두'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데미소다 자두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자두맛 풍미에 탄산을 더해 산뜻한 음용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즙 함량은 12%로 기존 제품인 '레드애플(1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데미소다 자두는 내달부터 여러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자판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미소다는 매 시즌 새로운 감각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안해왔다"며 "자두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5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탄산음료 신제품 '데미소다 자두' [제공=동아오츠카]

한편 데미소다는 동아오츠카가 1991년 '과즙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콘셉트로 출시한 이래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은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유니베라, '얼리 케어' 겨냥 이중 기능성 화이트닝 라인업

유니베라는 주름개선과 미백기능을 동시에 갖춘 이중 기능성 화이트닝 라인 '알로엔 더 화이트 래디언스' 4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어릴 때부터 피부관리를 시작하는 '얼리 케어'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전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이번 라인업은 에센스와 올인원, 크림, 마스크팩으로 구성됐다. 대표 격인 알로엔 더 화이트 래디언스 에센스는 자체 특허 성분인 유니화이트B와 MERAZERO V2, ILLUMISCIN은 믈론 글루타치온까지 함유됐다. 글루타치온은 피부 컨디션과 관련해 알려진 성분인데 최근 들어 미용 건강관리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을 통해 4주 사용 결과 3중 기미 개선(멜라닌 지수·농도·면적)과 속기미, 겉기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로엔 더 화이트 래디언스' 4종. [제공=유니베라]

박상원 유니베라 상품개발2팀장은 "알로엔 더 화이트 래디언스는 2030세대 조기 관리부터 중장년층의 본격적인 에이징 케어까지 모든 세대의 '화사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장기적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