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열전

[푸드 트렌드] 엘런바허, 애플 크럼블 케이크 출시 外

곡산 2026. 4. 29. 07:42

[푸드 트렌드] 엘런바허, 애플 크럼블 케이크 출시 外

조성재 기자입력 2026. 4. 28. 16:41
파리바게뜨, 보랏빛 우베 빵·음료 2종 출시... 샘표,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 출시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엘런바허, 애플 크럼블 케이크 출시… 바삭 식감 살린 디저트 추천

엘런바허의 애플 크럼블 케이크. ⓒ엘런바허

베이커리 유통 기업 베이크플러스가 엘런바허의 애플 크럼블 케이크를 5월 출시한다.

엘런바허의 애플 크럼블 케이크는 폭신한 베이스, 풍부한 과즙의 사과 필링, 바삭한 크럼블 토핑이 조화를 이루며, 맛과 식감의 다양성을 선사하는 디저트 제품이다. 과일 함량 63%의 사과 필링과 슬라이스를 사용해 사과 본연의 달콤함과 식감을 강조했으며, 글레이즈를 더해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 지름 28cm의 대형 사이즈로, 기존 케이크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애플 크럼블 케이크는 냉동 완제품 형태로 공급되며, 프리컷 12조각으로 구성되어 해동 후 별도의 제조나 커팅 과정 없이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카페, 베이커리, 호텔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베이크플러스 이보미 부장은 "기존 크림 케이크와 차별화된 과일 중심의 구성으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가족 단위 수요가 증가하는 5월 시즌에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한 메뉴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엘런바허와 협업하여 계절별로 어울리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런바허는 50년 이상의 케이크 전문 제조 노하우를 자랑하는 독일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로, 라운드 케이크, 크림 슬라이스, 가또, 트레이 베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 카페, 베이커리, 리테일, 케이터링 등 다양한 B2B 채널을 통해 전 세계 4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베이크플러스를 통해 유통된다.

◇ 파리바게뜨, 보랏빛 우베 빵·음료 2종 출시

파리바게뜨 '우베 생크림빵'.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제품 '우베 생크림빵'과 '우베 라떼'를 29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국내외 식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인 '우베(Ube)'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류로, 고구마와 유사한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지니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보랏빛 컬러로 시각적인 매력까지 더해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우베 생크림빵'은 부드러운 빵 속에 보랏빛 우베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겹겹이 채워,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냉장 베이커리로 출시돼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또, '우베 라떼'는 우베 특유의 담백한 풍미와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크리미한 질감과 부담 없는 단맛이 특징이다. 우베 라떼는 4월 28일 직영점에 먼저 출시되며, 5월부터 점진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파리바게뜨의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과 함께 출시됐다. 이 캠페인은 식후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식사 → 파리바게뜨'로 이어지는 일상적인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두쫀 타르트', '두쫀팝 케이크', '버터쫀떡' 등 트렌디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로 떠오른 우베를 활용해 식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 제품을 선보이며 식후 디저트 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샘표,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 출시

 

샘표, '조선LA갈비양념' '조선고추장제육양념' 출시. ⓒ샘표

샘표가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샘표의 80년 발효 명가로서의 전통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별도의 간 조절이나 추가 양념 없이 완성도 높은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과한 단맛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샘표는 고기 양념 맛의 기준을 찾기 위해 조선시대의 고(古)조리서들인 《음식디미방》, 《산림경제》, 《규합총서》 등을 참조하며, "양념이 과하면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간장, 파, 생강, 꿀 등 기본 재료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깊은 풍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LA갈비양념'은 샘표의 '조선간장 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속까지 깊은 감칠맛이 배어들어, 겉은 타지 않고 속은 촉촉한 갈비구이를 완성할 수 있다.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은 기분 좋은 매콤함과 깊은 감칠맛을 살려,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고추장 제육의 풍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통 조리법에서 꿀로 더하던 단맛은 샘표의 '쌀발효조청'으로 대체했다. 쌀발효조청은 전통 엿기름 발효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샘표 관계자는 "맛있는 고기 요리는 결국 '장'의 풍미가 좌우한다"며, "조선시대 고기 요리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을 통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맵(MEP)', 엔하이픈과 2년 연속 글로벌 캠페인…  '뱀파이어 콘셉트'로 Z세대 공략

삼양식품 '맵(MEP)'과 엔하이픈이 함께한 'FEEL THE KICK' 캠페인 메인 광고 스틸컷.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글로벌 앰배서더 엔하이픈(ENHYPEN)과 협력해 MEP & ENHYPEN 'FEEL THE KICK' 글로벌 캠페인을 공식 론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MEP 브랜드와 엔하이픈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로, 브랜드의 강렬한 'KICK'이 엔하이픈의 뱀파이어 본능을 깨운다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캠페인은 아티스트의 앨범 스토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팬덤 기반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아티스트의 IP와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MEP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확립하고, 콘텐츠 소비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채택했다.

삼양식품은 캠페인 론칭을 기점으로, 5월 한 달간 엔하이픈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MEP, 삼양식품의 SNS 채널에서 메인 광고와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영상과 팬덤 내 밈(Meme)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로 젠지(Gen-Z)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태평양(APAC) 국가와 북미 시장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또한,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맵 | 엔하이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엔하이픈 | 맵 킥체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IP와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서 팬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엔하이픈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MEP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용 브랜드인 MEP는 2024년 말에 론칭된 후, 한국적 매운맛에 글로벌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에 수출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