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브랜드 탄생비화]25년간 국민 장건강 책임..푸르밀 '비피더스'
등록 2021.01.17 05:00:00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며 식품업계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을 통칭한다. 면역력은 물론 최근에는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과가 알려지며 인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2년 519억원에서 2018년 2994억원으로 6배가량 성장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발효유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성장을 거듭해 2019년 1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1995년 선보인 장 건강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로 25년간 사랑을 받고 있다. 푸르밀 개발팀은 당시 시중에 나와 있던 요구르트와 차별을 둬 기능성 유산균 요구르트 개발에 노력했다. 그 결과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유 '비피더스'를 기획했다.
비피더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다. 장 건강과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검증됐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푸르밀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1㎖ 당 1억 마리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유산균의 생존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밀은 'Pure Milk'라는 사명에 걸맞게 자연의 푸르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푸르밀이 1978년 롯데유업 주식회사로 출발해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하고 2009년 사명을 푸르밀로 바꿔 창립 42주년을 맞은 올해까지도 보다 건강한 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푸르밀 비피더스는 사과맛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포도 등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떠먹는 비피더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증가한 건강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발효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프로바이오'는 푸르밀의 43년 발효유 연구 기술에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이 더해진 프리미엄 발효유다. CJ제일제당이 만든 독자 생산 특허 유산균 'CJLP243'이 함유돼 민감한 장에 도움을 준다.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 돼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 초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주요 판매처인 대형마트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맛있고 몸에 좋은 발효유'로 입소문이 나면서 채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드링킹 발효유(농후발효유)∙떠먹는 발효유(호상발효유)∙요구르트(액상발효유) 3가지 형태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르밀은 다른 제품군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홈트 등 운동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선보인 고단백질 음료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9월 일평균 매출이 전월대비 35%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밀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플네이처 칼로바이가 손잡고 선보인 제품으로 한 컵당 삶은 계란 2개가 넘는 분량의 단백질 13g이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 맛있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88바나나우유'와 '88생초콜릿우유'는 신선한 원유를 88% 함유한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푸르밀 관계자는 "비피더스 유산균을 담아 차별화한 푸르밀 '비피더스'는 출시 25년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프로바이오 등 특허 유산균을 담아 기능성을 강화한 발효유 신제품 뿐 만 아니라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유제품을 선보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2년 519억원에서 2018년 2994억원으로 6배가량 성장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발효유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성장을 거듭해 2019년 1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1995년 선보인 장 건강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로 25년간 사랑을 받고 있다. 푸르밀 개발팀은 당시 시중에 나와 있던 요구르트와 차별을 둬 기능성 유산균 요구르트 개발에 노력했다. 그 결과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유 '비피더스'를 기획했다.
비피더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다. 장 건강과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검증됐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푸르밀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1㎖ 당 1억 마리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유산균의 생존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밀은 'Pure Milk'라는 사명에 걸맞게 자연의 푸르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푸르밀이 1978년 롯데유업 주식회사로 출발해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하고 2009년 사명을 푸르밀로 바꿔 창립 42주년을 맞은 올해까지도 보다 건강한 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푸르밀 비피더스는 사과맛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포도 등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떠먹는 비피더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증가한 건강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발효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프로바이오'는 푸르밀의 43년 발효유 연구 기술에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이 더해진 프리미엄 발효유다. CJ제일제당이 만든 독자 생산 특허 유산균 'CJLP243'이 함유돼 민감한 장에 도움을 준다.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 돼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 초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주요 판매처인 대형마트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맛있고 몸에 좋은 발효유'로 입소문이 나면서 채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드링킹 발효유(농후발효유)∙떠먹는 발효유(호상발효유)∙요구르트(액상발효유) 3가지 형태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트 등 운동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선보인 고단백질 음료 '퍼펙트 파워쉐이크'는 9월 일평균 매출이 전월대비 35%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밀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플네이처 칼로바이가 손잡고 선보인 제품으로 한 컵당 삶은 계란 2개가 넘는 분량의 단백질 13g이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 맛있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88바나나우유'와 '88생초콜릿우유'는 신선한 원유를 88% 함유한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푸르밀 관계자는 "비피더스 유산균을 담아 차별화한 푸르밀 '비피더스'는 출시 25년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프로바이오 등 특허 유산균을 담아 기능성을 강화한 발효유 신제품 뿐 만 아니라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유제품을 선보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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