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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노하우 집약 국내 최대·최고 ‘스타벅스 더종로점’

곡산 2017. 12. 26. 07:44
18년 노하우 집약 국내 최대·최고 ‘스타벅스 더종로점’
총면적 332평, ‘육의전’ 모티브 주문·경치 감상 등 6가지 공간 구성
2017년 12월 20일 (수) 16:13:50황서영 기자 syhwang@thinkfood.co.kr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국내 최고 서비스, 최대 크기의 ‘스타벅스 더종로점’의 문을 오늘 열었다.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1층과 2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종로점 매장은 총 면적 332평(1층 52평, 2층 280평)의 면적을 갖추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아놓은 매장으로 스타벅스의 야심찬 계획의 산물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국내 최대의 크기, 최고, 최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종로점을 열었다.


오픈 전까지 많은 스타벅스 고객들, 커피·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 만큼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국내 최대의 크기, 최고(高), 최다(多)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의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을 가진 더종로점은 종로라는 입지적 배경을 고려해 조선시대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시장인 ‘육의전’을 모티브로 6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그랜드 바 존’을 비롯해 △푸드 존인 ‘다이닝 존’ △시음과 시향, 리저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존’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종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오픈 존’ △스타벅스 MD들을 구매할 수 있는 ‘커피 게더링 존’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오픈 스테이지로 구성된 ‘커피 스테이지’가 바로 그것.

2층 매장에서 가장 처음 눈을 사로잡는 것은 아일랜드 형태의 그랜드 바 존(zone)이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25m의 국내 스타벅스 사상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일반 음료 카운터와 특화매장인 커피 리저브,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각각 삼각형을 이루며 고객을 맞이한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의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바리스타들이 케맥스, 사이폰 등 방식을 사용해 스타벅스 특화 티 메뉴를 제조해 선보인다.

커피 차 등 음료·MD 100여 종 판매… 체험 프로그램도
미트볼 파스타 등 합리적 가격 식사 메뉴 60여 종 준비

 

  
 △(왼쪽부터) 티바나 티 메뉴를 사이폰 방식으로 추출하는 바리스타와 리저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장면.

특히 스타벅스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이번 더종로점을 포함해 4개점에 위치하며 다양한 스타벅스 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일 티바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블루베리 블리스’ ‘티바나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를 출시하고 더종로점에서는 사이폰 방식으로 브루잉해 특화 음료로 내놓는다.

사이폰은 압력차를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는 기구로 각 원재료의 풍미를 완벽하게 추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블랙이글, 콜드브루, 클로버, 푸어오버, 케맥스 등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커피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라인인 리저브 매장도 함께 갖추고 있어 한정적으로 국내 출시됐던 리저브 원두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더욱이 더종로점에서는 28명의 바리스타가 상주, 이중 70%가 리저브 특별교육을 받은 바리스타로 리저브 원두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맛볼 수 있는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이라는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리진 플라이트’의 경우 고객이 직접 선택한 3가지 리저브 원두를 추출장비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브루 컴페리즌’은 고객이 선택한 리저브 원두 1종을 3종의 추출장비를 통해 내린 후 그 맛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더종로점의 ‘커뮤니티룸’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 시 함께 제공된다.

커피와 차 등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 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다.

푸드 역시 스타벅스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 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된다. 식사 대용품 컨셉의 ‘밸런스 푸드’ 3종과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퇴비로 키운 우리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푸드인 라이스 푸드 7종 등 식품 라인업이 강화된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는 올가니카와 협업해 생산하는 ‘밸런스 푸드’ 3종 외 10여 종의 특화 푸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퇴비로 키운 우리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라이스 푸드 는 단호박색과 자색의 한복 천을 활용해 전통적인 형태로 포장했다.


올가니카와 스타벅스가 함께 개발한 ‘올가니카 스타벅스 밸런스푸드’ 3종은 더종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 끼 식사 메뉴로 6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메뉴는 ‘치킨오트와 고구마 웜 샐러드’ ‘이탈리안 미트볼 파스타’ ‘구운 새우와 바질 페스토’다. 라이스 푸드 라인업은 ‘콩&고구마 라이스칩’ ‘백년초 라이스 볼’ 등으로 단호박색과 자색의 한복 천을 활용해 전통적인 형태로 포장했다.

MD 또한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은 100여 종의 스타벅스 MD를 만나볼 수 있다.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100여 종의 스타벅스 MD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일 오전 오픈식을 열었다. 더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20일과 22일부터 25일까지 특별한 공연들이 더종로점 커피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어린이합창단을 비롯, 전문 재즈밴드, 현악 4중주 공연 등이 크리스마스까지 지속적으로 열린다고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