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 중에 “아침식사는 하루 식사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소비자들은 점점 더 시간에 쫓기고 편의성에 이끌리고 있다. 가정의 식탁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건강한 아침식사에 대한 생각들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어간다. Innova Market Insight (www.innovadatabase.com)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에서 나타나는 아침식사용 제품의 톱 트렌드를 발표했다. ■ Decline of breakfast cereals (아침식사용 시리얼의 감소 - 계속) Cinnamon Toast Crunch는 어른들을 위한 스낵으로서의 틈새시장을 개발했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중에 스낵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심지어 실제로 2013년에 Los Angeles 비디오게임 컨퍼런스를 후원했었다. General Mills의 한 임원은 관련산업계의 미디어를 통해서 시리얼 판매의 감소에 대해 걱정 하지 않는다고 하며, 브랜드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제품의 혁신과 침체된 시장에서도 다시 판매를 일으킬 수 있는 마케팅 메시지 등의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했다. 시리얼에 대한 대책은 항상 브랜드의 개조와 실행을 통한 브랜드에 있다고 했다. 아직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 않다는 많은 신호들이 있고, 이러한 혁신을 제대로 진행한다면, 잘 해낼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임원에 의하면 Lucky Charms 브랜드 제품 고객의 약 40%는 성인들이라고 했다. 그 동안 어린이 브랜드였던 이들 제품의 광고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면서, 이들 제품의 판매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성인 소비자들에게 이들 제품들의 맛을 상기시켜 주었다고 한다. 미국의 시리얼 시장이 감소추세에 있다고 하더라도, 개별적인 브랜드들은 그들의 마케팅 전략을 개선시키며 여전히 성장기회를 보고 있다. 아마 아침식사용 시리얼 마케팅의 미래에는 더 이상 “아침식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시리얼은 틈새 시장의 스낵으로서 또는 하루 중 식간이나 밤시간 등에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기호식품이 될 수도 있다. 편의성 우선…레스토랑 아침 시장 420억 불 아침용 시리얼 소비 감소…새로운 판로 모색 ‘스페셜K’ 다양한 제품·포장으로 시장 공략 달콤한 시리얼의 마케팅 대신에, 또는 시리얼 마케팅의 또 다른 사례로서 Special K와 같이 영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거나, 폭 넓은 브랜드의 플랫폼을 창조하는 것이다. Special K는 체중조절을 위한 식사대체용 시리얼로 출발했으나, 성공적으로 다이어트 식품영역이 될 정도로 확대되었다.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된 라이프 스타일의 브랜드가 되었다. Special K는 다양한 브랜드 확대 제품들을 출시해 왔는데, 쉐이크와 바, 크래커 칩스, 팝콘 칩스, 냉동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등이 포함된다. 또한 Special K는 최근에 Special K Nourish으로 판매되고 있는 편리하게 포장된 hot cereal을 출시했는데, 건조과일과 퀴노아, 다양한 곡물들이 포함되었다. 제품의 1회 제공 량에는 8g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시리얼 브랜드들이 영양적인 혜택에 따라서 선택되기를 원한다면, Special K의 제품라인 사례에서 보듯이 바쁜 일상에서 소비하기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포장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로 제공되어야 할 수도 있다.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 여유 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은 패스트 레스토랑에서 구입한 아침식사를 이동 중에 하기도 한다. CNBC에서 조사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 내 아침식사시장은 레스토랑 업계에서만 420억불의 규모이며, 이들 메뉴의 숫자도 2011년에는 2009년에 비해 17% 더 증가했다고 한다. McDonald’s는 아침식사용 패스트푸드 시장에서의 강자로서, 이 회사의 미국 내 매출의 약 25%에 해당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