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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0 팬시푸드쇼를 통해 본 식품시장 트렌드 예측 | |||
| 작성일 | ![]() |
2010-02-03 | 작성자 | ![]() |
이기석 ( gslee@kotra.or.kr ) |
| 국가 | ![]() |
미국 | 비즈니스센터 | ![]() |
실리콘밸리K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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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0 팬시푸드쇼를 통해 본 식품시장 트렌드 예측 - 웰빙바람 거세게 불 듯 - - 소셜미디어 사이트 활용 기업 늘 듯 -
☐ 도입
ㅇ 지난 1월 중순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Moscone)전시장에서 개최된 팬시푸드쇼(Fanciy Food Show)에 참관해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를 관찰함.
ㅇ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참가국, 참가기업, 참관자 수를 지켜보며 최근 늘고 있는 웰빙과 그린식품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음. 팬시푸드쇼는 미국을 포함한 46개 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가해 세미나 참가 및 자사제품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
ㅇ 캐나다·페루·스페인·호주·인도·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국가관을 설치했으며, 미국치즈협회, 캘리포니아, 캔자스, 유타 등지에서 합동으로 제품을 전시
팬시푸드쇼
자료원 : 코트라 실리콘밸리KBC 자체 촬영
☐ 식품의 웰빙화 트렌드
ㅇ 유기농 식품 증가 - 많은 수의 기업들이 단순한 이익 창출보다는 환경보호, 공정한 노동행위, 동물학대 금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기여도가 소비자들의 제품구입에 영향을 끼침. - 소비자와 소매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인증제도가 생겨남. - 한 종류의 인증제도가 모든 업체의 수요를 맞출 수 없지만, 유기농이나 공정무역 라벨의 경우 기본인증처럼 여겨짐. - 대표적인 유기농 라벨로는 미국 농무부(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에서 운영하는 국가유기농 프로그램(NOP, National Organic Program)이 있음. - 팬시푸드쇼에서도 자연 &유기농 파빌리온(Natural &Organic Pavilion)을 따로 설치해 바이어들이 유기농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함. - 미국 농무부의 NOP 유기농 인증은 제조업체나 수출업체가 받아야 함. - NOP와의 전화인터뷰에 따르면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는 회사들은 미국 농무부에서 인정한 에이전트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organic'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음. 유기농 검증을 받기 전에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시장에 진출 시에는 라벨링법 위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에이전트는 NOP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USDA 공식 유기농 인증
자료원 : 미국 농무부
ㅇ 델리의 변화 - 제품의 맛과 가격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결정했으나 국제 유제품 델리베이커리협회(IDDBA, International Dairy-Deli-Bakery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0% 이상이 그린식욕(green motivation)을 갖고 있으며 44%의 응답자가 경기불황으로 인한 친환경 제품 구입 습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응답 - 특히 델리는 소비자와 직접 마주치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포장에서부터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델리제품의 구매 이유가 주로 손님 접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해진 예산 안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가격을 보고 제품을 선택 - 무조건 많은 양을 포장하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포장해 가격을 낮춘 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함. 예를 들어, 미니 디저트의 경우 샷 글라스 사이즈로 해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함.
☐ 소셜미디어 사이트의 활용
ㅇ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이용한 홍보 -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는 소규모 자영업체들에 좋은 홍보수단이 됨. - 소비자들에게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신문이나 TV가 하지 못했던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고 있음. - 소비자와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은 소비자의 코멘트, 피드백, 컴플레인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적은 금액의 마케팅 비용으로도 제품 홍보가 가능함. - 소셜사이트마다 홍보수단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과 어울리는 사이트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 소비자가 매일 업데이트를 원한다면 트위터를 이용해 매일 새로운 메뉴를 알리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 혹은 일정 기간마다 비디오나 뉴스를 알리고 싶다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임. -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기 전에 브랜드 이미지와 이름을 확보하기 위해 namechk.com과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임. 그 후에 정한 사이트의 툴을 이용해 제품홍보 장소를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음.
ㅇ 페이스북 - 2004년 설립된 페이스북은 약 3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사이트 중 하나 - 페이스북에서는 사용자가 프로파일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사진, 비디오를 올릴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코멘트를 남길 수 있음. - 약 30개 이상의 비즈니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주 업데이트를 하면 스팸광고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음.
ㅇ 트위터 - 실시간 헤드라인 제공 사이트처럼 최대 140글자를 정해진 수신자에게 보낼 수 있음. - 예를 들어, 길거리 자동차 음식 트럭의 경우 어디에 주차를 하고 어떤 음식을 제공하는지 소비자에게 연락할 수 있으며, 음식점도 스페셜 메뉴를 간단하게 보낼 수 있음. - 트위터 메시지 수신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입소문과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음.
ㅇ 블로그 - 블로그는 회사의 이야기를 개인의 목소리처럼 전달할 수 있는 매체 - 제품의 사용방법 등을 비디오나 직원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홍보 가능 - 주기적인 업데이트보다는 회사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
☐ 전망 및 시사점
ㅇ 건강 및 유기농 제품의 전시가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존 기업들도 건강제품 라인을 늘리는 추세임. 전시회에서 만난 K유통업체 사원에 따르면 한국 기업 제품의 경우 관심은 있으나, 적절한 수입업체를 찾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응답. 수입업체와 유통업체가 같은 경우도 있으나, 유통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을 위해 전문 수입업체와 컨택할 것을 권유했음.
ㅇ 아시아식품 전문 수입 및 유통업체 A사 바이어의 경우, 한국 식품은 패스트푸드시장과 매칭이 잘 되지 않는 식품 중 하나라고 응답함. 음식의 웰빙화가 거세게 불고 있으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레토르트식품 포함) 형태의 한국 식품이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ㅇ 한국의 소주와 컵라면, 김치 등이 미국 대형유통업체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점을 볼 때,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 업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식품기업들이 국제적인 식품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전문 수입 및 유통업체와의 만남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필요가 있음.
자료원 : Fancy Food Shows 참관, Specialty Food, 미국 농무부, DeliBusiness, 코트라 실리콘밸리KBC 자체 분석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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