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의 비밀, 뚱딴지茶 출시

돼지감자의 비밀, 뚱딴지茶 출시

2008년 02월 18일 (월) 17:50:03 박광선 기자 kspark@newsprime.co.kr

[프라임경제]당뇨 및 변비 등에 효능이 탁월해 민간식이요법으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돼지감자를 이용한 티백차가 출시됐다. 엔돌핀에프엔비(www.edpfnb.co.kr. 대표, 김의택)가 선보인 티백차는 돼지감자를 주재료로 활용한 ‘돼지감자의 비밀 뚱딴지차’. 돼지감자는 많은 당뇨환자들의 민간 식이요법 치료 식품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전문 학자들을 통해 다양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당뇨환자는 물론 변비, 비만, 해열, 지혈 등 다양한 증상에도 활용될 만큼 각광받는 식품이다. 실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이스라엘’의 ‘옐루살렘’의 경우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비만예방 및 당뇨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이는 돼지감자가 일반감자보다 필수아미노산과 다양한 효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체 혈당치를 정상으로 보존하게 하는 탁월한 기능을 갖춘 자연식품이기 때문이라고. 즉, 혈당치를 자연 조절하는 이눌린 효소가 풍부해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저하된 당뇨환자들에게 약물 대체 식품으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돼지감자에 풍부한 이눌린 효소는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 과당형태로 장에 내려오기 때문에 혈당치를 정상으로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을 도와 변비나 비만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회사는 지금까지 그 효능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일반감자보다 맛이 크게 떨어진다는 한계점 때문에 불가피하게 필요한 환자외에는 크게 대중화되지 못한 점을 감안 누구나 쉽게 차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티백차로 출시했다고. 이번 ‘돼지감자의비밀 뚱딴지차’는 국산돼지감자만을 이용, 영양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구수하고 깊은 맛이 우러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지금까지 돼지감자 자체를 판매하거나 액기스를 레트로트 포장으로 고가에 판매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이처럼 대중적인 티백음료로 출시한 것은 처음으로 먹기편한 장점 때문에 당뇨 변비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2종으로 출시했으며 40티백 4,600원, 80티백 8,900원이다 엔돌핀F&B 마케팅팀 김현경 이사는 “가장 한국적인 원료가 가장 세계적인 상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며 “이번 ‘돼지감자의 비밀 뚱딴지차’의 적극 마케팅을 통해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이 그 혜택을 누려 국민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