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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갈 듯한 달콤한 아이스크림. 하지만 그 안에 벌레가 들어있다면? 심장 약한 여성은 한입 떠먹어보려다 비명을 질러야 할지도 모른다.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 주말판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이런 '벌레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 물에서 사는 벌레들의 살도 식용으로 판다. 돈을 주고 먹어보라고 해도 고개를 돌릴 것 같지만, 파운드당 수백 달러가 나가는 '귀하신 살'이다.
NYT는 "약 40년 후 지구 상 어류가 완전히 고갈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있다"며 "벌레가 미래를 위한 식량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벌레 음식이 버젓이 식탁에 오르고 있다. 미국 샌타모니카 공항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전갈 요리를 팔기 시작했다. 벌레로 만들어진 감자링도 등장했다. 호주에서는 나방 애벌레를 튀겨 새콤한 크림이나 치즈, 식물성 기름과 소금에 곁들여 먹는다.
일본에서는 메뚜기 볶음, 귀뚜라미, 꿀벌의 에벌레를 식용하는 지방이 여러 곳이다. 나가노현에서는 '자자무시'라고 하는 곤충의 애벌레 요리가 밥상에 오른다. 태국에서는 레몬 주스 대신 개미 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누에 번데기를 먹고, 모기눈 수프도 즐긴다. 우간다 사람들은 살아있는 흰개미를 과자처럼 먹는다. 조만간 미국에 벌레 농장이 등장하고, 전문가를 고용해 벌레를 '작은 가축' 삼아 식용으로 이용하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게 NYT의 분석이다.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 주말판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이런 '벌레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 물에서 사는 벌레들의 살도 식용으로 판다. 돈을 주고 먹어보라고 해도 고개를 돌릴 것 같지만, 파운드당 수백 달러가 나가는 '귀하신 살'이다.
NYT는 "약 40년 후 지구 상 어류가 완전히 고갈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있다"며 "벌레가 미래를 위한 식량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벌레 음식이 버젓이 식탁에 오르고 있다. 미국 샌타모니카 공항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전갈 요리를 팔기 시작했다. 벌레로 만들어진 감자링도 등장했다. 호주에서는 나방 애벌레를 튀겨 새콤한 크림이나 치즈, 식물성 기름과 소금에 곁들여 먹는다.
일본에서는 메뚜기 볶음, 귀뚜라미, 꿀벌의 에벌레를 식용하는 지방이 여러 곳이다. 나가노현에서는 '자자무시'라고 하는 곤충의 애벌레 요리가 밥상에 오른다. 태국에서는 레몬 주스 대신 개미 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누에 번데기를 먹고, 모기눈 수프도 즐긴다. 우간다 사람들은 살아있는 흰개미를 과자처럼 먹는다. 조만간 미국에 벌레 농장이 등장하고, 전문가를 고용해 벌레를 '작은 가축' 삼아 식용으로 이용하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게 NYT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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