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3(월) 230호
과다섭취땐 혈관에 쌓여 심장질환 유발
식사습관에 따라 섭취량 조절할 수있어 패스트푸드 먹을 땐 야채나 와인 곁들여야 우리의 식습관에 따라
트랜스지방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은 가공식품류에 많이 들어있어 일반생활 속에서
자연적으로 섭취하기에 용이하나 식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우리면 섭취를 크게 줄일수있다고 밝혔다. ▶2면에 관련기사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과는 이와관련 가정의 식단을 토대로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식단 총열량 1500CaL와
패스트푸드식단 총열량 1850CaL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트랜스지방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각각 0.53g과 4.53g으로 높은 차이를 보였다.
또 튀김 등 요리를 먹을때는 마가린 쇼트닝 정제가공유지 등을 사용한 음식은 피하는 게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했다.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섭취하기 쉬운 트랜스지방은 혈관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트랜스지방을 과다섭취하면 혈관을 좁게하는 우리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증가하고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은 줄어든다고 전문의들은 주의를 당부했다.식생활에서 트랜스지방을 손쉽게 줄일수있는
방법으로는 햄버거나 패스트푸드 등을 먹을때는 야채를 많이먹거나 와인을 조금 섭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 때문에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모든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 함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 하고있으며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성인의 1일 평균 트랜스지방 섭취량은 총열량 2000CaL의 약0.7%(1.53g)으로 우리와 식습관이 비슷한 중국
일본도 트랜스지방이 큰문제가 되지 않아 섭취를 제한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난2004년 과자류 각종기름 패스트푸드 등 450개 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결과 식품100g당 트랜스지방 함량은 비스킷9g 스낵과자0-9g 감자튀김2-6.1g 초코릿0-7.1g등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의 일일섭취량을 총열량의1% 이내로 제한하고있으며 이는 2000cal를섭취할 경우 이가운데
트랜스지방함량이 약202g 이내면 비교적안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식단별 트랜스지방 함량을 보면 전통식단에서 아침 잡곡밥 1공기 콩나물국
김치 시금치 계란부침 점심,잡곡밥1공기 시금치국 멸치복음 계란찜 김치 구운김 저녁, 잡곡밥1공기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김치 두부무침과 같은 식사를
했을 때 열량은 1500cal 트랜스지방은 0.53g이였고 패스트푸드 식단의 경우는 아침, 버터 바른식빵 2쪽 시리얼30g 계란후라이 1개 커피
점심, 햄버거1개 우유 셀러드 과자50g 고구마튀김2개 저녁,피자 2쪽의 경우 열량은 1850cal 트랜스지방의 경우는 4.93g으로 조사됐다.
김봉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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