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중국 입맛 겨냥 떡볶이, 막걸리 등 쌀가공식품 총출동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05.13 09:58
쌀가공식품협회, ‘2026 SIAL CHINA’ 참가해 특별홍보관 운영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구일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개최되는 ‘2026 중국 상해 SIAL 식품박람회(SIAL CHINA 2026)’에 참가해 한국 쌀가공식품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중국 시장에서 한국 쌀가공식품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작년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GACC(중국 해관총서 해외생산자 등록)를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GACC 등록을 완료한 회원사 제품을 공동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회는 현지 시장성과 소비자 수요에 맞춘 간편·건강 쌀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유력 바이어와의 사전 B2B 상담을 통해 회원사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통합한국관 내에 4개 부스(36㎡) 규모의 쌀가공식품 특별홍보관을 조성·운영한다.
특별홍보관은 △제품군별 전시존 △조리 시연 및 시식 체험존 △1:1 비즈니스 상담존 △한국 쌀가공식품 및 업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디지털 홍보존으로 구성되며, 시각적 홍보부터 제품 체험·탐색·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바이어 몰입형 동선으로 운영된다.
전시 제품은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쌀가공식품(컵떡볶이, 쌀국수, 가공밥, 퓨전떡 등) △건강한 쌀가공식품(쌀과자, 시리얼, 미숫가루, 누룽지 등) △한국식 전통식품(전통떡, 조청, 약과, 식혜 등) △발효식 주류(막걸리, 증류식 소주)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또 무첨가·비건·저칼로리·저도수 등 현지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해 제품의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회는 SIAL 사무국이 보유한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폐쇄몰, 슈퍼마켓, 중대형 마트 등 유력 유통채널 바이어를 사전 섭외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바이어 상담 50건 이상 △계약 논의 진행 기업 10개사 이상 △수출 상담 실적 300만 달러(USD)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현 협회 대외협력본부장은 “중국은 쌀가공식품의 성장 잠재력이 큰 핵심 수출 시장인 만큼 이번 SIAL CHINA를 통해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적극 알리고 현지 유통망과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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