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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 디저트 브랜드 Mixue, 브라질 진출, 저가 아이스크림 시장 경쟁 본격화

곡산 2026. 4. 19. 10:42

[브라질] 중국 디저트 브랜드 Mixue, 브라질 진출, 저가 아이스크림 시장 경쟁 본격화

 
  중국의 글로벌 아이스크림
·음료 프랜차이즈 Mixue Ice Cream & Tea가 브라질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현지 저가 디저트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Mixue 4 11일 상파울루 중심 상권인 파울리스타 거리의 Shopping Cidade Sao Paulo에 브라질 1호점을 개점했으며, 향후 프랜차이즈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Mixue 1997년 중국 허난성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서 4 5천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버블티, 과일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브라질에서도 이 같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브라질 1호점의 판매 가격은 콘 아이스크림 3헤알(한화 약 750), 레모네이드 6헤알(한화 약 1,500), 버블티 8헤알(한화 약 2,000)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는 현지 카페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대비 낮은 가격대로, 물가 상승에 민감한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가격 전략으로 평가된다. 개점 당일 매장 앞에는 대기 행렬이 형성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활발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 화제성이 초기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2억 헤알 투자 계획현지 생산 기반 구축 추진

  Mixue는 브라질 시장 확대를 위해 32억 헤알(한화 약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현지 매장 확대뿐 아니라 공급 공장 설립과 물류망 구축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으로, 2030년까지 약 2 5천 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브라질을 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삼으려는 중국 기업들의 움직임과 맞물린다. 최근 브라질 외식시장은 경기 둔화와 소비 양극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이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Mixue는 이를 기반으로 젊은 소비층과 대중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시사점

  Mixue의 브라질 진출은 현지 외식시장에서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브라질에 수출되는 한국 식품 역시 즉석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류 중심으로 젊은 소비층 공략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도 프리미엄 전략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군과 소용량 메뉴를 활용한 가격 접근성 강화에 주목하면 유리하다. 특히 브라질 소비자들은 SNS 확산성이 높은 음료·디저트 제품에 대한 반응이 빠른 편이므로,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형 메뉴와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제품 전략이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https://foodbizbrasil.com/informacoes-de-mercado/mixue-chegada-brasil-investimento-franquias/

https://foodbizbrasil.com/locais-e-indicacoes/mixue-chega-ao-brasil-loja-shopping-cidade-sao-paulo/
https://foodbizbrasil.com/locais-e-indicacoes/mixue-estreia-brasil-primeira-loja-paulista/

 


문의 : 상파울루지사 최다혜(dahye@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