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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건 소비자를 겨냥한 대체 단백질 첨가 초콜릿 출시

곡산 2024. 2. 6. 07:43

[싱가포르] 비건 소비자를 겨냥한 대체 단백질 첨가 초콜릿 출시

❍ 핀란드 식품회사 Fazer사는 푸드테크 기업 Solar Foods가 개발한 대체 단백질 솔레인(Solein)을 첨가한 초콜릿
   ‘Taste the future'을 출시

- 페이저(Fazer)사는 게이샤(Geisha) 등 글로벌 초콜렛 브랜드를 운영중인 핀란드 식품 회사로 솔레인 개발사인 Solar Foods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

- 솔레인(Solein)은 탄소 및 전기를 활용해 제조된 분말 형태의 대체 단백질로 무색, 무취를 특징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식품의
    영양강화 역할로 활용됨

❍ 솔레인 첨가 초콜렛은 철분과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비건 소비자를 포함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 겨냥

- 비건 식단의 경우 철분 부족 가능성이 높아 철분 함유가 높은 초콜렛이 소비자에게 큰 어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

- 대체 단백질 첨가 초콜릿임에도 일반 초콜릿과 동등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일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1월 18일부터 싱가포르 초콜렛 전문 매장 코코아 트리(The Cocoa Tree)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 진행
  - 2월 말까지 해당 매장에서 Fazer 사 초콜렛 제품을 30싱달러 이상 구매시 대체 단백질 첨가 초콜렛을 증정하는 신제품 프로모션 진행 중
  - 초콜렛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한 소비자 설문 조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신규 라인업 출시 및 솔레인 활용 품목 다변화에 활용될 예정
 
▶ 시사점 및 전망
 ❍ 지난 2022년 11월 판매 허가된 대체 단백질의 첫 상용화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다양한 대체 단백질 활용 제품이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1) Channel News Asia 
2) Food Navigator
3) Solar 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