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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려간 기온…가을 환절기 맞아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 인기

곡산 2020. 9. 10. 08:20

갑자기 내려간 기온…가을 환절기 맞아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 인기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9.09 14:05

8월 마지막 주 대비 최고 14도나 떨어지는 기온에 면역력 관련 상품 판매량 증가
마켓컬리 6일 마그네슘 110%, 유산균 103%, 크릴 오일 74% 등 수요 늘어

환절기 날씨가 시작되면서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26일에 최고 기온 34.5도(서울 기준)까지 올라가던 날씨가 9월 6일에는 24.4도, 7일에는 20.1도를 기록하며 기온이 약 14도가량 낮아진 셈이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독감의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하다는 점을 우려해 미리미리 면역력을 높이려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은 이전 6일(8월 26일~31일) 대비 27% 증가했으며, 전달(8월 1일~6일)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에너지 생성, 근육 형성 등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제품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110% 늘어났으며, 장과 혈관의 건강을 지켜주는 유산균 제품은 103% 증가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는 건강식품 크릴 오일 제품은 74% 증가했으며, 꿀과 오메가 제품은 각각 45%, 30% 늘어났다.

제품 형태로 본다면 스틱 형태의 제품이 102% 증가했다. 알약 형태보다 먹기 편하고 한 포씩 개별 포장된 만큼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 덕분에 인기다. 영양소를 농축해 담은 액 형태의 제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 형태의 제품의 판매량은 나란히 59%씩 증가했다.

아이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키즈 전용 건강기능식품도 전체 증가폭보다 높은 32%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환절기 건강 관리’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몸의 활력과 면역력 등을 다스리는 영양제, 건강 즙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이너뷰티, 키즈 제품 등 약 90여 개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