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배 비싼 ‘더 초콜릿’ 30대 히트 상품 2위 | ||||||||||||||||
닛케이 트렌드 선정…감성 자극 SNS 마케팅으로 3000만 개 팔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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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식품시장에서는 SNS와 간편함,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등이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닛케이 트렌디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판매된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2017년 30대 히트 제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 분야에서는 메이지의 ‘더 초콜릿’이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식재료 세트인 ‘밀키트’가 4위를, 캔커피와 반대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페트병 ‘크래프트 보스’가 6위, 저녁식사 반찬으로 정착한 ‘대형 닭고기 꼬치구이’가 전체 8위를 차지했다. [2017년 10대 히트 상품에 오른 식품 분야 제품들]
자료원: 닛케이 트렌디
맞벌이 가정 증가로 시간 절약·간편 선호 ◇‘SNS’ 히트의 원천 이에 따라 2016년 9월 발매 이후 3000만 개 이상 판매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 게재를 위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일 뿐만 아니라, 10대 후반의 40.9%가 소비 시 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2017년 일본 소비자 백서’ 결과처럼 SNS가 마케팅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단적인 예다. ◇‘간편함·신속함’은 여전히 대세 이 제품은 바쁜 와중에도 기념일, 손수 조리한 느낌, 영양, 인스타그램에 잘 나오는 이미지 등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의 니즈에 힘입어, 일상적인 식사 재료 시장뿐 아니라 기념일용 식재료 시장까지 진입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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