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HMR)

이유식 시장에도 부는 간편식 바람

곡산 2017. 3. 7. 19:01
이유식 시장에도 부는 간편식 바람
롯데마트, 판매 이유식 2월 기준 약 110개 전년 동기 대비 34% 가량 증가
2017년 03월 06일 (월) 17:57:36이선애 기자 lsa@thinkfood.co.kr

육아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간편 이유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유식 매출은 전년대비 2015년 73.5%, 2016년 60.7%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이유식이 15.9%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는 같은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2% 신장에 그쳤다.

이처럼 이유식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최근 경기 불황과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이제는 이유식도 간편하게 먹이고자 하는 부모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롯데마트 내 판매되는 이유식 상품은 전년 동기(85개) 대비 34.1% 가량 증가해 지난해 기준 114개에 이른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분유, 이유식, 기저귀 등 육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베이비 페어(Baby Fare)’행사를 진행한다.

‘베비언스 브랜드 이유식’ 및 ‘베이비오 브랜드 유아간식’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하며, 해당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750g*3입)’을 6만1950원에,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750g)’을 2만1000원에 선보인다.

김보람 롯데마트 MD는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유아 이유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이유식 카테고리를 늘리고, 진열 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