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색메뉴 ‘SNS 마케팅’ 효과 톡톡 | ||||||||||||
| 단팥크림 코팡·수제 왕군만두·폭탄피자·솜사탕 아포카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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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피자’ ‘솜사탕 아포가토’ ‘붕장어 우동’ 등 최근 외식업계가 이색 메뉴를 앞세운 SNS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NS에 공유된 메뉴가 입소문을 타고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파리바게뜨 ‘단팥크림 코팡’은 프랑스에 먼저 출시됐으나 프랑스 현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SNS에서 화제가 되며 국내 출시 두 달만에 200만개가 팔렸다. 또한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소위 ‘입찢버거(입이 찢어질 정도로 두꺼운 버거)’ 등으로 불리며 SNS상 인기를 끌며 맘스터치라는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또한 도미노피자 ‘씨푸드퐁듀 피자’도 SNS 입소문 효과로 출시 100일 만에 200만판이 판매됐으며, 굽네치킨은 SNS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 마케팅으로 작년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합리적 ‘스마트 컨슈머’ 입소문…매출 상승 기여
이는 디지털,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가격, 품질 등을 비교해 구매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 증가 요인이 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모바일 인터넷 현황’을 보면 SNS 이용률은 2015년 기준 80.9%로 활용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외식업계는 자체 운영하는 SNS를 전면에 내세워 메뉴 개발 시 맛과 가격은 기본 물론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아워홈의 프리미엄 중식 브랜드 싱카이는 개당 21cm의 ‘수제왕군만두’를 개발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반적인 군만두 6개 정도의 크기인 이 제품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반드시 찾는 메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 시 신기하고 재미있는 메뉴 비주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수시로 SNS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차어게인의 경우 공식 모델 박나래와 함께 하는 ‘나래클럽’이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달 13일 첫 ‘나래클럽’ 행사가 진행된 신촌점의 경우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최대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두 번째 행사 역시 매출이 전주 대비 10% 가량 오르는 등 SNS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퓨전요리 엘리팝과 꼬지사께를 운영하고 있는 SY프랜차이즈는 메뉴에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SNS를 통한 이벤트를 주력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중 엘리팝의 ‘한판 플래터’와 꼬지사께의 40cm 롱 닭꼬치 등은 SNS상 2030 젊은 고객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SNS는 사진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 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확산시켜주기 때문에 저비용으로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식업계의 SNS 활용 마케팅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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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77@thinkfoo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