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간편식’ 세계서 통할 신기술 절실 | ||||||
| 건강 강조·기능성 성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 인기 끌 듯 식품硏 최희돈 센터장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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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의 증가, 생활문화의 서구화 등 식품에 대한 소비형태에 갈수록 진화하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도 기능성 성분 강화, 3-D 프린팅 기술 이용, 친환경 포장재 등 영양·산업·환경 및 안전성 측면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포장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신선도와 영양, 맛은 살리되 유통기한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HMR 성장의 관건이라는 제언도 제시됐다. 16일 ‘2017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에서 최희돈 식품연구원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장은 ‘HMR 시장 현황 및 기술 개발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HMR시장 규모는 2010년 7747억 원에서 작년 2조 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도 2조7000억 원이 예상되며, 오는 2021년에는 7조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최 센터장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HMR 시장은 영양적·산업적·환경 및 안전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HMR 성장배경과 유사한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었는데, 그는 “일본의 HMR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고령화에 따른 건강 강조한 상품 개발이다.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 진입한 만큼 향후 노인층을 위한 HMR 상품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양적 측면에서는 저염·저당, 저지방, 고식이섬유 등 건강식 상품 및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양성분 보존을 위한 전자레인지 대체 HMR 조리기술 개발을 비롯해 실버식, 유아식, 환자식 등 맞춤형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선도·맛·영양 유지 위한 친환경 포장 시급 또한 산업적 측면에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k-food, QR코드를 이용한 식재료 조리과정 정보, 3-D 프린팅 기술 이용 등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환경 및 안전성 측면은 친환경 식재료,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 살균기술, 친환경 포장재, 안전성 확보 등 기술이 이뤄질 것으로 최 센터장은 전망했다. 최 센터장은 “앞으로는 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식품 등을 대체할 조리기술들이 개발되고 통곡물이나 저항전분, 무설탕 식빵 등 건강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들레 복합추출물, 당귀 추출물 등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HMR은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센터장은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선 신선도와 맛·영양 유지가 가능하도록 유통기한 획기적 개선을 위한 친환경 기능성 포장재 개발이 시급하며 QR코드, RFID 등을 통해 각종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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