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등

미국, 자연건강식품 급성장

곡산 2014. 6.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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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건강식품 급성장‘애너하임 박람회’ 참여 업체·관람객 역대 최고
식품음료신문  |  fnbnews@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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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1  0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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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건강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유기농, 천연, 건강제품 시장 규모는 매년 8.6%씩 증가해 2018년에는 22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9일 나흘간 LA 인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 애너하인 자연건강 식품박람회’에서는 유기농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동시에 기타 천연제품, 코셔인증 제품도 눈에 띄게 등장해 향후 미국의 자연건강 제품시장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는 최근 자연건강제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참가기업은 작년 대비 5% 늘어난 2600사에 달했으며 방문객 수도 6만70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 식물성 천연재료로 새롭게 탈바꿈한 제품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종 천연재료를 활용해서 만든 제품이나 식물성 단백질과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코코넛, 퀴노아, 카뮤 등의 천연작물로 제조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코코넛 오일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동물성 버터나 기름을 대신할 수 있는 코코넛 오일은 하얀색으로 응고된 고체형태로 가공되지 않거나 또는 정제된 형태로 판매되었다.

◇퀴노아

UN이 2013년을 퀴노아의 해로 지정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퀴노아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퀴노아를 이용한 우유, 초콜릿, 씨리얼,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매년 9% 늘어 2018년 2260억 불 규모
고대곡물 등 천연·코셔 인증 제품 등 다양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코코넛 오일, 퀴노아로 만든 초콜릿과 카뮤 호라산 밀, 코코넛으로 만든 버터 제품(좌측 위부터 시계방향)

◇카뮤 호라산 밀

이집트의 고대 곡물로 고단백,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밀가루, 빵, 쿠키, 샐러드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해 출시했다. 이전에 구하기 어려웠던 곡물이 제품화되었다는 사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종 식물성 버터류

각종 동물성 유제품들을 소비하지 않는 비건을 겨냥한 캐슈, 호두, 참깨, 아마렛또 아몬드 버터 등을 출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같은 슈퍼푸드나 현미 단백질, 케일, 코코넛 설탕, 치아씨앗, 바다소금, 유기농 꿀 등의 웰빙 재료를 첨가해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밀가루를 대체한 통밀이나 현미 파스타 등이 그 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Top10 제품 홍보 문구로는 △Organic △All Natural
△High Protein △No Fat/Low Fat △Non-GMO △Vegan/Vegetarian △Gluten-Free △ No Sugar Added △No Trans Fats △100% Whole Grain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