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 브랜드] (64) 기능성 캔디 '목사랑', 목 보호감 등 넘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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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목캔디', 보령제약의 '목사랑', 네슬레의 '폴로', 미국 캐드베리아담스의 '호올스'가 시험대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청량감(화한 느낌)', '목 보호감', '적당한 단맛', '향', '포장 디자인' 등 다섯 가지로 나눴다. 각 항목당 점수는 5점 만점. 현대백화점 구내방송을 담당하는 방송실 직원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평일 하루 평균 300회 이상의 방송을 해야한다. 목을 혹사하는 직업이다 보니 평소에도 관련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 테스트 결과, 보령제약의 '목사랑'이 총 1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사랑'은 특히 '목 보호감' 항목에서 24점으로 타 제품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 외 항목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경씨는 "포장지 디자인이 사탕보다는 약재 같은 느낌을 준다"며 "첫 향이 다소 약 냄새 같지만 몇 초 지나서는 좋은 느낌의 허브향이 난다"고 말했다. 우민희씨는 "타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목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을 때는 가장 많이 사먹을 듯하다"고 말했다. 조윤경씨는 "한방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량감'(25점)과 '포장디자인'(22점)에선 '호올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연씨는 호올스의 장점으로 "목과 코 모두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을 들면서 "너무 상쾌해서 좀 맵기까지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정은씨도 "포장디자인부터 시원스러운 청량감을 느끼게 하지만 화한 느낌이 너무 강해 약간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롯데제과의 '목캔디'는 '향'이 가장 좋은 제품으로 꼽혔다. 김주연씨는 "호감 가는 향, 예쁜 포장 디자인, 먹기 부담없는 적절한 양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우민희씨는 "자가용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졸릴 때나 식후, 목이 칼칼할 때 먹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슬레의 '폴로'는 '적당한 단맛' 항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권정은씨는 "화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당할 것 같다"며 "빠른 시간안에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고자 할 때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대체로 포장디자인의 문제를 지적했다. "포장을 벗길 때 잘 부스러지고 포장지를 잘못 뜯으면 보관하기도 쉽지 않고, 낱개 포장이 아니라서 타제품에 비해 다른 사람에게 줄 때 덜 위생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목관리 기능성 캔디의 지난달 매출 비중은 '목캔디'가 전체의 절반 이상(56.35%)을 차지하고 있다. '폴로'는 18.56%, '호올스'는 6.27%다. 보령제약의 '목사랑'은 2.29%에 그쳤다. <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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