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공 ‘스마트 HACCP 솔루션’, 어디서나 업무처리 가능

마식공 ‘스마트 HACCP 솔루션’, 어디서나 업무처리 가능

‘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갖추면 HACCP인증원 ‘현장조사 면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마식공㈜의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CCP 전자문서화+모니터링)’으로 스마트 HACCP 공장을 구축하는 식품기업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현장조사 평가를 면제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5일 식품 생산에 ‘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식품기업에 대해 정기 조사ㆍ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현장조사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가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적용 사실에 대한 표시ㆍ광고(스마트 HACCP 적용기업)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대 조치 내용을 담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식약처 공고 제2020-057호) 했다. 마식공㈜의 IMASIC(Masic Talk)은 ‘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의 인증조건인 CCP 자동 기록관리, 모니터링 기록 위ㆍ변조 방지, 한계기준 이탈 알림,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불가 시 대응방안을 담고 있어 식약처의 안전관리인증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미 IMASIC 솔루션을 구축한 금산흑삼㈜과 산들본가㈜, 사업 진행 중인 코카콜라음료㈜ 광주공장과 복을 만드는사람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등이 우대 조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식공㈜ IMASIC(Masic Talk) 솔루션  농정원 주최 ‘빅데이터 부문 경진대회’서 우수상  마식공㈜은 IMASIC 솔루션으로 2019년 9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빅데이터 부문 경진대회’에서 서비스 개발부문 ‘우수상(NH농협은행장)’을 수상했다. IMASIC은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기업이 웹사이트(www.masicgong.com)에서 기업회원으로 로그인 후 HACCP 담당자 및 책임자를 등록하면, 매일 HACCP 점검표를 기억할 필요 없이 1주일 업무를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알려주고, 일일업무를 점검하면 된다. 점검표의 모든 점검내용을 스마트폰에서 Q&A 방식으로 답변하면 점검표가 완성되며, 승인자에게 결재를 올리면 담당자 업무는 끝, 승인자(HACCP 책임자)는 스마트폰으로 승인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HACCP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마식공㈜은 IMASIC 솔루션 개발로 스마트 HACCP 식품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카콜라음료㈜ 광주공장을 포함해 10개 기업의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됐다. IMASIC은 식품공장 내에서 원료 수불, 생산공정(MES), 출하관리, 재고관리, 유통물류관리(SCM)까지 공정을 IOT 기반의 센서를 연동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후 회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설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산업 분야도 공장 자동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포장 자동화, 배송ㆍ물류 시스템 자동화를 위한 IOT 트래킹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식공㈜ 이재신 기술영업 부대표는 “공장 내 IOT 기술 접목으로 공장이 스마트화 되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공장 자동화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식품 원부자재 공급기업과 물류기업에 제공해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식공㈜ 박진서 대표는 “식품공장의 모든 업무나 공정을 간편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정보처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내용의 전자문서화ㆍ생산정보 모니터링ㆍ원부자재 정보 알림 서비스ㆍ기업 내부 문서관리ㆍ고객 응대 업무처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정보화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SaaS 기반 플랫폼 사업은 현재 유통ㆍ물류회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으며, 특히 마식공㈜의 기술적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식공㈜이 제공하는 솔루션의 강점은 클라우드 기반이므로 식품회사 내에 서버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절감되고, 웹에 등록 후 APP(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현장에서 직접 작성하므로 편리하며,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 통합 임대시스템으로 운영하므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보안이나 개인정보는 클라우드 플랫폼(NAVER CLOUD PLATFORM)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