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분석,동향

[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2018 글로벌 식품&음료 트렌드③-새로운 차원의 즐거움과 만족, 식감

곡산 2018. 1. 17. 18:43
[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2018 글로벌 식품&음료 트렌드③-새로운 차원의 즐거움과 만족, 식감
“눈으로 즐기는 식품”…조직감이 주는 소리·느낌 등 재미
2018년 01월 08일 (월) 16:01:05식품음료신문 fnbnews@thinkfood.co.kr

◇2018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소비자의 여러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그들 삶의 일상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탈출한다. 이러한 경험들은 “‘좋아요’를 누를 가치가 있는”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확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민텔의 2015 전 세계 식품 음료 동향 보고서인 ‘눈으로 즐기는 제품’ 에는 색상과 모양, 향기, 기타 성분을 통해 보다 많은 감각들에 어필하는 식품 및 음료의 가능성이 있는지 주목했었다. 2018년이 되면, 텍스쳐가 제공하는 소리와 느낌, 만족감이 기업 및 소비자 모두에게 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한국 리츠 크래커 - 미국 파이어웍 오레오 등 사례
씹히는 음료 등 색상과 결합해 특별한 풍미 제공
일상의 스트레스 탈출 기회 제공…SNS 통해 확산
 

  
△Nabisco Oreo는 크림 안에 빨간색과 파란색 팡팡 터지는 캔디가 든 한정판 초콜릿 Oreo로 미국 독립 기념일 행사에 사용되는 영애를 안았다.

‘눈으로 즐기는 제품’에서 확인된, 다양한 감각을 사로잡는 속성들 중 텍스쳐(식감)은, 보다 많은 감각을 끌어들일 목적으로 제조된 배합물에서 대중적 특장점이 되어 온 색상과 더해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식품 및 음료 제품에 강황과 말차, 활성탄 같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인스타그램과 핀터렌스트 등 이미지 중심 매체에서 관심을 끌, 생동감 넘치는 색조의 음료와 스낵, 그리고 기타 식품이 창조되어 왔다. 색상의 중요성은 지속될 것이지만, 텍스쳐는 소비자들에게 상호작용적인 – 문서화 할 가치가 있는 – 경험을 제공하도록 도울 것이다.

츄잉감 있는 씹히는 음료부터 바삭거리는 조각이 들어 있는 크림 가득한 아이스크림 같은 복잡한 식감의 식품에 이르기까지, 텍스쳐를 활용하면, 신선하거나, 기능적이거나, 포만감을 주거나 단순히 재미를 중 식품 및 음료를 지속적으로 찾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여 바삭거리는 크래커를 먹을 때 나는 소리를 보여주는, Ritz Crackers의 대한민국 광고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브랜드들은 이러한 동향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강조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또한 질감은, 상징적 샌드위치 쿠키의 크림에 팡팡 터지는 캔디가 들어 있는, 미국에서 2017년 5월에 출시된 한정판 Firework Oreo 같은 제품 소개에 필요한 핵심 요소도 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시아는 식품 및 음료 분야에서 기대하지 않은 텍스쳐 응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 지역이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혁신적인 텍스쳐를 자랑하는 식품과 함께 펄프, 타피오카 펄, 그리고 추가적인 탄산이 든 광범위한 음료 등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텍스쳐는 다수의 중국 소비자들이 카테고리를 넘어서는 광범위한 텍스쳐에 개방적이라는 사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스킷이나 크래커를 먹는 20~29세의 중국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이 영양을 고려하지 않은 비스킷의 주요 항목으로서 코팅층이나 포만감을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49세의 중국 RTD 차 소비자 중 43%가 과일 조각이 들어 있는 RTD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49세 중국 소비자 중 1/3이 그들이 생각하는 요거트가 시리얼, 곡물, 혹은 씨앗이 들어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비록 아시아가 다수의 기대하지 않은 텍스쳐의 혁신을 이뤄낸 첫 번째 지역이지만, 민텔에 따르면 유럽은 2016년 1월 이래로 텍스쳐에 대한 설명이 기재된 전 세계 식품 및 음료 출시에
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상세 제품 설명이 일반적이지 않은 텍스쳐를 가진 식품 및 음료를 시도하는데 개방적인 스페인의 37%, 폴란드의 36%, 프랑스의 26%, 그리고 독일 및 이탈리아 소비자의 22% 중 일부에게 니즈를 갖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Boba Room은 2017년 뉴욕에서 개최된 팝업 전시회로, 방문자들에게 미국에서 인기가 상승중인 음료 버블 차 컵 위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수의 사진 방을 운영하였다.
  
△태국산 타베루 망고맛의 바삭거리는 해조류 스낵은 바삭 거리는 텍스쳐를 위해 해조류와 찹쌀로 만들어진 건강한 스낵이라고 어필하고 있다.

한편, 영국 소비자 중 1/4은 펄프 같은 첨가된 텍스쳐가 든 탄산음료에 관심을 갖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달게 구워진 식품을 먹는 아메리카 대륙 내 캐나다인 10명 중 3명은 쿠키와 칩이 혼합된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스를 마시는 브라질인 중 11%는 아마씨나 씨앗 등 씨앗・곡물이 혼합되어 있는지가 주스 선택시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또한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플레이버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든” 투명한 병에 포장된, 멕시코에서 소개된 천연 과일조각이 든 요거트 음료인 Yoplait Disfruta 같은 텍스쳐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시아 타피오카 펄 등 활용한 식감 혁신 활발
유럽 제품 비중 높아…캐나다, 쿠키+칩 혼합 선호 

◇다음 단계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Pepsi Strong 5.0 GV 콜라 음료는 강렬하고 상쾌한 텍스쳐와 높은 함량의 카페인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높은 탄산 함량과, 풍부한 향을 가지고 일본에서 재출시됐다.

2018에는 소비자들을 놀라고 즐겁게 하는 텍스쳐를 가진 보다 많은 제품들이 개발될 수 있다. 색상처럼, 보다 많은 기업들이 과일의 펄프나 채소, 후추의 얼얼함, 혹은 홍차 버섯 같은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탄산염 같은 천연 식재료를 통해 텍스쳐를 새롭게 추가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생산 과정 역시 스낵용 동결건조 과일이나 두 번 구운 소금 맛 스낵 같이 텍스쳐를 강화하거나 혁신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Fanta Sour Tingle 베리 플레이버 음료는 2017년 호주에서 출시됐으며 “익스트림한 신맛”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추가적인 텍스쳐를 갖도록 고안된 식품 및 음료는 경험에 굶주린 젊은 i-세대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십대와 젊은이들(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2018년 기준 10~27세의 젊은이)은 상호작용과 문서화를 일상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으로 만든 기술을 경험하며 자랐다. 이 십대들은 “캔을 흔들어라. 머리를 깨워라(shake the can; wake the wobble)”로 소개된 탄산 음료 Fanta Jelly와, 짜릿한 풍미로 머리를 깨워주는 Fanta Sour Tingle의 호주 출시 타겟이었다.

경험을 추구하게 되면, 기대하지 않은 텍스쳐를 활용해 i-세대는 물론 모든 연령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혹은 온라인 중 하나로 가치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의 현실성 있는 연결을 제공하는, 다층적인 텍스쳐의 식품 및 음료를 경험할 기회를 얻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