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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주
알레르기 예방에 면역력 높이는 발효 식품 재조명 치즈 요구르트 등 인기…국산 김치 현지 시장 진출 언론서 김치 활용한 샌드위치 등 소개 뜨거운 관심
■ 발효식품을 재조명하기 시작한 미국 소비자들
◇알레르기 대안은 발효식품 테네시주 채터누가 지역신문은 미국 사회에서 거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으로 발효식품을 재조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약 10년 동안 어린이들 사이에 발병한 식품 알레르기 빈도수가 50%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미국의 식품 알레르기 환자가 약 1,500만 명이라고 추정했으며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쥐 실험을 통해 발효식품이 식품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뇨병 예방에 좋은 발효식품 ‘요구르트’ 발효식품은 젖산균이나 효모 등 미생물의 발효 작용을 이용하여 만든 식품을 의미하며, 미생물의 종류, 식품 재료에 따라 발효식품의 종류는 다양하다. 또 각기 독특한 특징과 풍미를 지닐 뿐 아니라 소화기능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도 한다.
이러한 발효음식은 오랜 경험을 통해 찾아낸 식품 가공 방법 중 하나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대표 발효식품 종류로는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다. 최근에는 발효요구르트의 효능이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잇따라 보도되면서 아침 식사대용으로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미국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요구르트가 미국인들의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학과 프랭크 교수가 발표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구르트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루에 요구르트를 28g 섭취, 즉 두 스푼 정도 먹는 것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을 1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힘입어 내년 미국의 요구르트 시장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현지 업체들은 더욱 더 건강하고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국 전통 발효식품 ‘피클’ 발효식품이 2015년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채소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해 만든 피클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계절이 지나도록 숙성시켜 놓는 다양한 종류의 피클들은 미국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남부 지방에서 발달한 피클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미국의 대표 발효식품이다.
미국 식품 시장에서 점차 피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 종류도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노란 고추를 식초에 절인 피클, 부드러운 선인장 잎으로 만든 피클, 옥수수 알맹이로 만든 피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한 최근에는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피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공유하면서 기호에 따라 ‘나만의 피클’을 만들어 먹는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떠오르는 발효식품 ‘한국산 김치’ 발효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관심도 따라 증가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매체에서 김치의 장점을 꾸준히 보도하기도 하며, 2013년에는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직접 담근 김치를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김치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과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한국산 김치가 2013년에만 169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수출 효자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교포 시장에만 집중되어 있던 한국산 김치가 교포시장에서 벗어나 현지시장으로 진출해 현지인들의 구매비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코스트코, 홀푸드마켓, 트레이더스 조 등의 현지 유명 대형마트들이 앞 다퉈 한국산 김치제품을 수입한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영어성분 표기나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덜 매운 김치 등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김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김치를 활용한 다섯 가지 음식을 소개는데, 각각의 요리마다 레시피를 제시해 미국인들이 직접 김치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두부, 잘게 썬 생당근, 계란, 참기름과 김치를 비벼먹는 비빔밥과 김치 치즈 샌드위치, 김치라면, 김치볶음밥, 김치두부국 등을 ‘김치와 함께 먹는 맛있는 저녁요리’ 라고 소개해 미국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워싱턴 D.C
마파두부 닭튀김 등 매운맛 즐겨…핫 소스 고성장 아시아산 2억 7000만 불…간장 고추장 등 3% 차지
■ 미국시장 간보는 한국 양념장
◇미국 전역 핫소스가 ‘핫이슈’ 워싱턴의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매운 음식을 찾고 있으며, 워싱턴 거리를 지나가다 매운 음식점을 찾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거리 매점에서 매운 맛의 샌드위치, 닭 날개 튀김, 마파두부 등의 다양한 매운 요리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워싱턴 소비자들의 매운 맛에 대한 갈증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워싱턴 소재 식품 잡지회사인 하이브로우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가정집에는 케첩 옆에 핫 소스가 항상 놓여있다고 한다. 계란, 베이컨, 커피와 함께 핫소스는 미국인들의 필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 불황 속에서도 미국 내 핫 소스 생산량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3.6%씩 증가했다. 이 가운데 휘퐁푸드 핫 소스 판매량이 2012년 기준 2천만 개를 기록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아이비스월드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서 핫 소스 시장은 15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소스시장 규모 2013년 미국 소스와 양념 제품의 소매시장규모는 약 56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2014년 성장세를 이어가 2015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소스 종류로는 마요네즈, 케첩, 바비큐 소스, 핫 소스, 간장, 머스터드, 스테이크 소스 등이 있다. 유로모니터의 2013년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마요네즈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억 달러로 기록하고 있으며 케첩이 8억 달러, 간장이 7억 2천 5백 달러, 바비큐 소스가 6억 6천만 달러의 규모로 마요네즈 시장 규모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 이와 같은 규모는 미국의 소스와 양념 시장이 얼마나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치이다.
한편, 미국에서 예로부터 인기 있는 전통 소스로는 스테이크 소스인 헨리베인 소스, 치킨 소스인 멈보 소스, 샐러드 소스인 싸우젠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있다.
◇아시아산 소스제품 수입 증가 커져가고 있는 미국 소스시장에서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미국은 다양한 국가로부터 소스를 수입하고 있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국은 아시아 국가로부터 총 2억 7,650만 달러 규모의 소스를 수입했으며 이중 2천 40만 달러는 한국으로부터 수입했다. 이는 전체 수입된 아시아산 소스의 7.4%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 지난 2년 동안 미국은 한국산 소스를 수입하는 비중을 7.9% 정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생선액젓에 대한 수입 비중이 최근 1년 사이 20.6% 성장하면서 3천3백만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 하지만 태국의 생선액젓이 여전히 생선 소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산 양념 미국시장 진출 초읽기 한편 미국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소스는 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은 아시아산 수입 소스 시장에서 36%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생선액젓이 10%, 카레소스가 7%를 차지했다.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도 각각 아시아 수입 소스 시장에서 3%를 차지했다.
미국 고추장 소스 시장에서는 한국산 고추장이 점유율 90%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한국산 고추장은 지난 5월 2013년 동월에 비해 26%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장악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미국 된장 시장도 한국산 제품들이 주를 이루면서 수입 된장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바비큐는 2013년 대비 400%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해외 브랜드의 한국 스타일 BBQ 소스가 생겨날 정도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펜실베니아주
훈제식품 열풍…베이컨 소시지 연어 이어 맥주 등장 스낵 초콜릿 치즈스틱 육포 음료 등 간식으로도 확산
■ 2015 미국식품시장 키워드는 ‘훈제’
◇펜실베니아주 훈제 맥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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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 염소 뇌를 넣어 만든 이색 맥주 ‘워커’ | 입고 신는 것처럼 먹고 마시는 것도 유행을 탄다. 국제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2014년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미국 인구의 반 이상이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모험가 스타일이라고 응답했으며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는데 있어 거부 반응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 만큼 미국의 식품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지역에 위치한 양조장 ‘닥스트리트’는 훈제 염소 뇌를 넣어 만든 이색 맥주 ‘워커’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커는 훈제한 염소 뇌 이외에도 보리누룩, 귀리, 크랜베리 등이 첨가된 흑맥주로 스모키한 맛이 특징으로, 훈제 맛 맥주의 등장은 필라델피아 내 훈제식품 열풍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
이에 대해 푸드테크놀로지 담당자는 “전통적으로 고기와 관련된 맛인 훈제 맛(베이크 맛, 스모크 맛)이 이제 소다와 수제맥주, 알코올 음료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크랜베리와 꿀을 넣은 무알콜 음료에서도 오크 나무로 훈제한 맛을 더 많이 맛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훈제 맛이 나는 식품의 인기를 예상했다.
◇2015 미국식품 키워드 ‘훈제’ 미국 유명 식품 전문가들도 2015년 식품 키워드로 훈제를 꼽았다.
슈퍼마켓 구루닷컴의 최고경영자, 브랜드 개발회사 스털링라이스그룹, 시카고 트리뷴 등이 내년도 식품 트렌드로 훈제식품을 언급했다. 우리에게 훈제오리, 훈제연어 등으로 친숙한 훈제 향과 맛이 내년 미국 식품시장에서 유행할 ‘핫’ 트렌드로 꼽힌 것이다.
훈제는 나무를 태워 생기는 연기를 식품, 특히 육류나 어류에 쐬어 조리하는 방식으로 가공을 통해 맛과 향을 증진시키고 충분한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돕는다.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훈제 식품으로는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다.
훈제 소시지와 베이컨은 이전에도 미국 소비자들이 즐겨 섭취하던 식품 중 하나다. 2015년 부터는 훈제 육가공식품 뿐 아니라 다양한 훈제 식품에 대한 소비 또한 증가 할 것이다. 훈제 식품에 대한 언론매체들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은 간식도 ‘훈제’ 현재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훈제 간식으로는 ‘웨이트 와처스’ 치즈스틱이 있다. 이는 훈제 맛에 칼로리도 낮아 프리미엄 다이어트 식품으로 분류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외에도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훈제 육포 또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훈제 식품에 대한 인기가 가열되면서 맛있고 몸에 좋은 훈제 식품을 간식 대용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훈제 식품시장을 발 빠르게 점유하고자, 글로벌 식품 제조업체들은 훈제 맛이 나는 스낵, 초콜릿, 육포, 치즈, 음료 등을 출시하는 등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훈제 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추세다.
▨ 뉴욕주
시리얼 등 유기농 식품 두 자릿수 신장…작년 320억 불 규모 음료 등 휴대 간편한 소용량 친환경 포장 강세 고추장 등 짜먹는 식품 잔여물 없는 패키지 선호
■재활용에 아이디어를 더한 식품 패키징
◇친환경 패키징에 주목하는 미국 미국의 유명 포장 전문 보도매체 패키징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식품 패키징 산업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지의 양을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014년만 보더라도 환경을 중시하는 포장형태인 바이오 패키징 트렌드가 생겨날 정도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패키징 트렌드는 계속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2014-2018 글로벌 녹색 패키징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친환경 패키징 시장은 2013년과 2018년 사이에 연평균 7.1%씩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언급한 ‘친환경 패키징’이라 함은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을 의미하며, 종이, 플라스틱, 철, 유리 등과 같은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패키징을 의미한다. 친환경 포장을 이용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식품을 개봉해 포장을 처분할 시에 일반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면서 유해 화학물질 배출을 줄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식품과 음료뿐 아니라 헬스케어와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제품 구매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포장 형태 포장 전문업체인 리퀴글라이드가 미국 소비자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땅콩버터나 시럽과 같이 짜서 먹는 식품을 구매할 때 겉면이 끈적이지 않고 남김없이 안에 있는 내용물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포장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60%는 남은 내용물을 짜기 위해 3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 적이 있으며, 내용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새 제품을 뜯는 것이 망설여진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남은 음식물을 짜내기 위해 다른 도구를 사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짜서 먹는 식품을 구매할 때 패키지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포장업체는 향후 미국 식품 시장에 진출할 때 재활용 포장도 중요 하지만 안에 있는 음식물을 남김없이 짜주는 패키징이 제품을 선택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미국 내 식품 패키징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 전에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식품을 많이 구매했던 반면에 이제는 먹을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소포장 식품을 더 선호하고 있다. 메이플 시럽과 같은 경우에도 과거에는 떠서 먹을 수 있게 큰 병으로 포장하여 출시되었다면, 최근에는 조금씩 짜서 먹을 수 있게 소포장으로 변했다.
◇미국 패키징 키워드는 ‘편리성’과 ‘재활용’ 소포장 형태로의 패키징 변화는 간식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하느라 바쁜 미국인들이 어디서든지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의 휴대가 편리한 간식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간식을 싸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기때문에 휴대의 용이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건강한 간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량을 섭취해도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간식이 현지 소비자 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3가지 종류의 제품을 한 팩으로 먹을 수 있는 오스카마이어의 포터블프로틴팩과 레디팩푸드의 레디스넥스 라인이 있다. 이 외에도 유나이티드 데이어리는 플라스틱 성분이 낮은 페트용기에 우유를 담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테트라팩은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겉면에 표시하는 등 재활용이 식품포장에도 점차 중요해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디자인도 중요한 패키징 재활용 및 친환경 패키징이 중요하지만, 수많은 제품들을 나열해 놓은 슈퍼마켓들의 가판대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 바로 눈에 띄는 아이디어가 있는 패키징이 필요하다.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품포장의 특성으로는 순서대로 용이한 보관, 휴대성, 일인용,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포함, 재밀폐 가능, 친환경, 읽기 쉬운 영양성분 표기, 열기 쉬운 패키징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 패키징 식품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미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패키징 요소들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제품 들과 차별화된 패키징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다.
▨ 텍사스 주
유기농 두부 다이어트에 인기…아시안 마켓 등 판매 풀무원 4개 공장 운영…햄버거 고기 등으로 확대
■유기농 시장에서도 한류바람 불까
◇미국 내 유기농 식품 시장 동향 미국 유기농 제품들의 품질 관리와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미국 유기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기농 식품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한다.
실제로 미국 내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는 매년 두 자리 수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의하면 작년 미국 식품 총 소비액은 7천 6백억 달러로 이중 유기농 식품 소비가 323억 달러를 차지했다. 총 식품 소비액에 비하면 작은 비중이지만 전년도에 비해서는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유기농 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유기농 식품과 신선 농산품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중상층이나 고소득층 위주로 소비되고 있어 소비계층을 넓히고자 하는 다양한 움직임 나타나고 있다.
아룰러 미국 내 유기농 식품 브랜드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유기농 시장에서 제품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높게만 책정되었던 유기농 식품 가격도 천천히 내려가고 있다.
유기농 식품 바람이 계속되면서 미국 전체 가정의 약 90%가 아침식사용으로 먹는 시리얼에서부터 즐겨먹는 밀가루 제품도 ‘유기농’이 대세다. 유기농 시리얼의 경우에는 블루베리와 시나몬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맛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블루베리 열풍이 불면서 블루베리가 함유되어 있는 유기농 제품들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나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부가 뜬다 건강과 다이어트는 물론 맛도 좋은 유기농 두부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인들은 콩을 원료로 한 식품이 비만을 줄일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또한 매일 25g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관상동맥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해 콩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렇듯 콩에 대한 기능이 부각되면서 최근 콩으로 만든 다양한 유기농 두부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두부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나소야와 하우스 푸드, 모리누, 와일드우드가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은 Non-GMO와 글루텐 프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유기농 두부 제품은 대부분 유기농 마켓이나 온라인 마켓 그리고 아시안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산 유기농 식품의 성장 가능성 풀무원은 1991년 미국 교민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두부를 소개하는데 성공했다. 풀무원은 LA에 첫 두부공장을 세운 데 이어 2002년에는 뉴욕에, 2003년에는 LA에 제2, 제3 두부 공장을 건설했고 미국의 콩 가공 식품 제조회사인 ′와일드우드 내추럴 푸드′를 인수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풀무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미국 두부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두부로 만든 햄버거 고기나 파스타 등 미국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미국 유기농 식품 시장 진출 성공기는 풀무원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과 한국은 상대국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서로 인정해 주기 위한 유기농 협정을 2014년 7월 1일에 맺었다. 협정에 따라 국내 사업자가 가공식품의 95%를 유기농 원료로 만들고 정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으면,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 로고를 부착하고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은 상대국 규정에 따른 인증을 별도로 받지 않고도 유기농 식품으로 표시해 수출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국내 식품회사들은 미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느라 별도로 들여야 했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미국 유기농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캘리포니아 주
식품 온라인 판매 경쟁…10년 내 총매출의 20% 예상
■ 에스닉 식품의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온라인 식료품점
◇온라인 식료품점 확산 바쁜 현대 미국인들을 위해 쇼핑을 대신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샌디에이고의 온라인 식료품점인 본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식료품을 직접 집에 배달해주는 컨셉으로 진출해 4년 동안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아마존에서도 이를 따라 프라임 프레쉬와 인보이라는 온라인 식료품점을 오픈해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쁜 삶에 지친 미국인들은 멤버십 비용과 배달 비용 등의 추가 비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매장에서 한 번에 다양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식료품 매장들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이 오픈한 온라인 식료품점의 경우 기존에 구매했던 식품 정보와 작성된 소비자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식품 내역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는 기능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온라인 식품쇼핑몰 덕분에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간편하게 다양한 식료품점을 둘러보고 최적의 가격으로 제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식료품을 2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어 신선하게 이용 가능하다.
◇미국 식료품점, 사상 최대의 경쟁시대 이에 미국의 식료품점들 사이에서 서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미국의 스타 식품 전문가인 제프 메츠거에 의하면 지난 12년 동안 미국의 전통 슈퍼마켓들이 다방면으로 발전해 오늘날 다양한 형태의 유통매장을 통해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월마트와 타게트 같은 대형 슈퍼마켓, 샘스클럽과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식료품점, 월그린스와 같은 드럭스토어, 쉬츠와 같은 편의점 등에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이제 어디에서나 식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택 사항이 너무 많다. 때문에 식품 소매유통업체들 간의 차별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업체별로 차별점과 전문성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전략수립을 할 필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온라인 식료품점 식료품 소매유통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라인 식료품점 경쟁 또한 가열되고 있다.
2014년 집계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온라인을 통한 식료품 소비는 전체 식료품 소비 시장의 4%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릴레이 푸드, 프레쉬 다이렉트, 도어투도어 오가닉 등의 온라인 식료품 매장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요 소비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로 비추어 보아 미국의 온라인을 통한 식품 매출은 10년 뒤인 2023년에는 총 식품판매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컨설팅 회사인 에이티 커니는 현재 약 68억 달러 규모로 집계되는 온라인 식품시장이 2017년까지 110억 달러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동안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온라인 구매 분야는 식품 및 음료 분야로 약 15%의 증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식료품점, 에스닉 식품 창구되나 식품의 소매유통 산업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반면, 슈퍼마켓들이 제공하고 있는 식품 다양성에는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마케팅 회사인 로얄티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에스닉 식품 소비자들 중 63%가 식료품점에서 에스닉 식품이나 재료를 구매하기 어렵다고 불평했다. 미국 인구의 반 이상이 에스닉 푸드의 소비자인데 이들 중 59%가 에스닉 식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식료품점을 방문하거나 에스닉 식품 전문매장을 찾아나서야 했다고 응답했다. 평소 에스닉 푸드를 즐겨 먹지 않는 미국의 백인 소비자들 중 65%도 재료를 쉽게 구할 수만 있다면 에스닉 음식을 요리해 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에스닉 식품시장의 잠재력은 크다.
민텔에 의하면 미국 일반 가정에서 전통적인 에스닉 식품을 더 이상 아류가 아닌 주류 음식으로 차츰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에스닉 푸드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모든 에스닉 식품들을 일반 슈퍼마켓 진열대에 제공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특히 미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모든 식료품점들에 에스닉 식품을 다 진열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또한 이미 수천 개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에 에스닉 식품을 새롭게 소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일반 식료품점을 대신하여 온라인 식료품점들을 통해 에스닉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숨어있는 에스닉 매장을 찾아나서는 것보다 한 군데의 온라인 매장을 방문해 에스닉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들은 아마존닷컴과 같은 온라인 식품 구매 사이트를 이용해 다양한 에스닉 요리에 사용되는 원료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있는 추세다.
할인점·온라인 쇼핑몰 등 매장 다양화…고객 유치 쟁탈전 ‘아마존 닷컴’ 등 잠재력 큰 에스닉 푸드 유통 경로로 부상
■ 탄산음료 대신 건강음료 찾는다
◇탄산음료세 최초 도입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라고 불리는 미국은 지금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는 탄산음료에 세금을 붙이는 ‘탄산음료세’ 제도를 도입했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코카콜라 등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버클리시는 과거에도 미국 최초로 공립학교 급식 정책 개정, 식당에서의 금연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국 내 식품 정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버클리시가 앞장서 내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탄산음료에 1온스당 1센트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다른 도시들도 잇따라 이와 같은 탄산음료세 제도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탄산음료세를 추진하는 곳은 뉴욕시를 포함해 30개 도시에 달한다.
한편, 탄산음료세로 인해 미국의 음료시장은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코카콜라를 포함한 미국의 대형 탄산음료 제조업체들은 비상이 걸린 반면에, 몸에 좋은 음료 제품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건강음료 시장은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탄산수 시대 설탕이 포함된 탄산음료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을 부추기는데다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까지 밝혀지면서 이제 미국에서는 탄산음료 대신 당분과 칼로리가 없는 탄산수를 사 먹는 것이 인기다. 미국 식당에서도 생수 대신 탄산수를 제공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면서 탄산수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물을 탄산수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계인 소다스트림이 출시돼 집에서도 쉽게 탄산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은 탄산수를 낱개로 구매하기보다 대량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탄산수 보다 달고 톡 쏘는 탄산음료의 섭취가 더 보편화되어 있다. 따라서 앞으로 탄산수 시장이 탄산음료세가 도입된 후에는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탄산음료세’ 도입으로 건강음료 반사 이익…탄산수도 인기 아이스티·녹차 등 차 음료 각광…OKF 유자·인삼차 등 수출
◇건강음료 관심 증가 현재 미국 음료시장 트렌드를 주도했던 탄산음료가 탄산음료세 등을 이유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 입지가 좁혀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대신할 새로운 음료 발굴이 시급하다. 특히 건강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현지 기능성 음료 동향 탄산음료를 대체하는 건강음료로 차 음료의 인기 또한 높다. 2013년 미국의 즉석차 음료 매출은 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차에 대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건강 기호음료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미국 차 협회에 의하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차의 85%는 차게 마시는 ‘아이스티’ 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탄산음료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아이스티가 선정되기도 했는데, 미국 가정에서는 아이스티를 쉽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제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아침에 레몬 아이스티를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최근 미국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탄산음료 대신 아이스티를 만들어 먹는 것이 인기일 정도로 차 음료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아이스티와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 음료로는 녹차가 있다. 녹차를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위암은 20%, 간암은 45%, 폐암은 54%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그린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티를 다양한 과일과 섞어 맛을 낸 제품들이 미국 월마트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한편, 선호하는 음료 용기는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유리병으로, 캔 음료보다 병에 든 음료가 프리미엄 음료로써 거의 10배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 진출성공 사례 1990년 설립된 OKF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상품을 수출해보자’는 취지 아래 유자차, 인삼음료 등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처음 수출량은 미미했으나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1990년대 후반 알로에 주스 등 몸에 좋은 건강음료를 출시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덕분에 매출이 급성장해 2013년에는 히든 챔피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OKF가 미국 음료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이다. OKF는 디자인, 마케팅, 바이어, 연구소 팀 등 모든 사원이 제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덕분에 약 550여개의 상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 예로, 미국 진출 당시 오렌지 주스와 같이 이미 포화상태인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이 필요했다. 그래서 개발한 상품이 알로에 코코넛 등의 상품들이다. OKF는 전 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 미 FDA가 인정하는 해외연구소와 연구 제휴를 맺고 있고, 수출전문공장에는 자체 연구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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