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감자가 미국 내 식료품점에 판매될 수 있을까? 지난해 11월 USDA가 허가한 GMO감자들에 대한 FDA 승인을 놓고 찬반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최근 LA aT 센터가 RT.Com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찬성하는 목소리는 GMO 감자가 암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GMO 식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감자는 ‘Innate’ 감자로, 기존유전자에 추가적인 유전자를 넣은 것이다. 유전자 조작은 RNAi를 이용해 이루어졌고 과학자들은 이러한 유전자를 통해 기존 감자에 있는 유전자를 죽이는 ‘유전자 침묵’이란 방법을 활용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한 감자는 일찍 멍이 들고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튀기거나 구울 때 아크릴아미드를 생성케 하는 유전자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 침묵에는 경제적인 이득도 있다. 현재 농부들은 감자의 멍과 갈변으로 인해 연간 14억 파운드의 감자를 버리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이익의 15%의 손해를 보고 있다. 신품종 변색 막고 아크릴아마이드 생성 억제 라벨링 필수 아니어서 GMO 표시는 안 돼 FDA ‘유전자 침묵’ 관련 방법 안전성 검토
USDA는 지난 11월에 이 종류의 감자판매를 허가했으나 FDA는 아직 허가를 내리지 않고 있는데, FDA는 이 유전자 조작이 감자의 화학적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래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한편, 식품안전센터(CFS)는 현재 GMO 라벨링이 필수가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GMO 감자가 판매될 때는 소비자들에 GMO감자라고 소개되지 않기에 USDA가 승인을 내린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또한 CFS는 RNAi 테크놀러지가 아직까지는 매우 새로운 방법이어서 사람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확실치 않으며, 유전자 침묵이 목표하는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를 없애거나 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영향을 알기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