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

[스크랩] 품바

곡산 2007. 6. 9. 20:30
 
 
 품바 타령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헤~)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일백년도 못살 인생 사람답게 사람답게 살고파라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놈의 X같은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도는 세상 
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천리에 붉은 단풍들고 우리네 가슴에는 피멍든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시사철 변함없이 이렇게 한번 살아보세 
(뼈빠지게 박터지게 음~ 뭐 빠지게) 
오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늘 오신 손님네야 힘찬 함성소리 질러보자 
(아 어디에 있던 무얼하고 있던 다같이 힘찬함성 질러봅시다. 아~~)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육갑하고 지랄하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보세 
칠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전팔기 우리나라 만세 우리네 신명이면 할수 있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자쎈년 이년의 소원 시집못가고 통일일세 
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구구절절 말필요없다 국가 보안법부터 철폐하자 
남었네 남었네 장자하나가 남었네 마음합해서 함께하세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X발놈들 X새끼들 고통분담 강요하는 X새끼들 (헤~)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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