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당업계 일제히 가격 인하…물가 안정 동참키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02.23 15:04
제당업계에 이어 전분당업계도 가격 인하에 들어갔다. 이들 업계는 공정위가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곳이다.
대상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올리고당·물엿 전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총 8SKU)과 청정원 물엿(총 3SKU) 등 소비자용 제품의 가격을 일괄 5% 인하한다. 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사조그룹의 전분당 제조·판매 업체 사조CPK도 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품목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전분, 물엿, 과당 등이며, 실수요처·대리점·기업간거래(B2B)·소비자용(B2C) 등 모든 유통 경로에 적용된다.
CJ제일제당 역시 지난달 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이후 B2C 전분당 제품의 가격을 최대 5% 내린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과징금 부과 등 처벌이 나오기 전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낸 것인데, 업계에서는 공정위의 담합 조사가 시작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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