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RG, 태국 최대 레스토랑 그룹 사업전략
방콕지사 bangkok@at.or.kr

[왼쪽부터 Green Food Factory 최고경영자 Piya Dankum, Salad Factory 운영자 Nath, CRG 기업전략 및 개발 담당 부사장 Chatchai Unahabhokha]
▢ 주요 내용
ㅇ CRG(Central Restaurant Group)는 올해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당초 예산에서 두 배 이상인 10억 바트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ㅇ 총 투자 예산 중 6~7억 바트는 KFC 브랜드 200개 신규 매장 오픈에 투자될 예정이며, 이는 올해 CRG의 총 레스토랑 수를 1,300개 지점으로 확장하기 위한 투자라고 CRG 사장 나스 봉파닛(Nath Vongpanich)는 언급했다.
ㅇ 나머지 3~4억 바트는 기존 레스토랑의 리노베이션, 마케팅, IT 및 기타 시스템 분야의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ㅇ CRG는 작년 13억 바트의 투자를 계획했었으나 글로벌 팬더믹으로 인해 4억 바트 규모의 투자에 그쳤다.
ㅇ 나스씨는 “경기 회복의 징후가 분명하고 태국 소비자의 소비력 및 신뢰도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를 재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ㅇ CRG는 모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CRG 2021 : Transform for The Future”이라는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사업 계획은 5가지 전략으로 구성되어있다.
ㅇ 첫째, 메뉴에 다양성을 확보하고 모든 라이프스타일과 연령대를 커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샵인샵 크로스세일(Shop in shop-cross sale)“ 전략을 도입하여 1,100개 이상의 매장에 800개의 메뉴를 구축하는 등 16개의 레스토랑 체인 브랜드를 시너지화할 예정이다.
ㅇ 또한 미스터 도넛 브랜드 매장 내 커피숍 브랜드인 아리가토를 추가한다. 크로스 세일(Cross-sale : 관련 상품을 같이 판매해 구매금액 높이는 전략)은 그룹 내 모든 브랜드를 통합시켜줄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의 예로 돈까스 전문점인 Katsuya 레스토랑에서는 디저트 전문점인 Brown Cafes의 메뉴를 제공한다.
ㅇ 4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크로스세일 전략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그룹 내 브랜드 간의 협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ㅇ 의료 목적의 대마초 사용 합법화에 따라 태국 음식점 Thai Terrace와 Aroi Dee의 두 레스토랑은 Nakhon Sawan 커뮤니티에서 구입한 유기농 마리화나 잎을 사용하여 10가지 이상의 새로운 요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ㅇ 둘째, 전국 주유소에 미니 키오스크 모델인 ‘모바일 박스’를 도입해 관련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전국 각지에서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ㅇ 셋째, 2023년까지 50개를 클라우드 키친 오픈을 목표로 올해 전국에 15개 클라우드 키친을 오픈하는 등 배달 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ㅇ 넷째,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자 상거래 및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새로운 채널을 추가하는 등 옴니채널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 전략은 인수합병으로 길거리 노점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 브랜드와 컨셉을 도입하는 것이다.
ㅇ 나스씨에 따르면 “2021년 우리는 두 번째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바이러스 봉쇄로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이것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를 통해 고용이 증가하고 관광 산업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ㅇ 식품 산업의 규모는 2019년 4000억에서 3700억 바트로 감소했다.
ㅇ CRG는 위의 전략을 통해 전년대비 18~19% 증가한 120억 바트 규모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사점
ㅇ 최근 태국 정부는 국가개방 4단계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CRG와 같은 굵직한 업체의 투자확대 소식 등 글로벌 팬더믹으로부터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기사발표시점). 팬더믹 기간 주춤했던 투자가 다시 재개되고 팬더믹 하에 변화된 소비 패턴, 트렌드에 맞춘 전략을 참고해 태국으로 진출 전략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인도,베트남,동남아시아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주 주류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주류(酒類) (0) | 2021.04.24 |
|---|---|
| [인도] 2021년 Top3 식음료 트렌드(품질, 안전한 제조, 환경친화) (0) | 2021.04.22 |
| 태국 식품의 글로벌 신뢰도 높이기 위한 안전 배달 캠페인 시작 (0) | 2021.04.21 |
| 사우디 인스턴트 커피 시장동향 (0) | 2021.04.07 |
|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현황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