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투자-사업회사 분할 |
풀무원이 투자사업을 하는 순수지주회사인 (주)풀무원홀딩스(가칭)와 식품 부문을 담당하는 사업지주회사인 (주)풀무원(가칭)으로 분할된다. 풀무원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회사분할 계획을 밝혔다. 풀무원홀딩스는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하는 이씨엠디, 푸드머스 등 4개사를 자회사로 두고 전 계열사의 투자를 담당하게 되며 (주)풀무원은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등 25개사를 자회사로 두고 식품사업을 하게 된다. (주)풀무원의 분할회사 자본금은 100억6100만원, 풀무원홀딩스 자본금은 157억3700만원이다. 풀무원 기존 주주들은 분할 후 지분 보유구조에는 변화가 없다. 풀무원 관계자는 "분리를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년째 부진한 상태를 이어오고 있는 풀무원 실적 개선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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