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꿈/꾸/는/그/곳
요렇게 생긴버섯이 '악마의 천사'라 불리우는 독버섯이란다.
빛깔과 모양이 탐스럽지만...
마치 송이버섯처럼 생긴 이 버섯도 무늬만 '송이'인 짝퉁...
마치 과자처럼 생겼다. 아이들은 절대 접근금지
같은 種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모양을 달리한다.
요것도 짝퉁 '송이버섯'이다. 절대 따먹지 말자.
탐스러워 보여도 먹어서는 안 될 버섯이다.
요놈이 제법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 먹지말자.
이것 또한 먹어서는 안 될 화려한 버섯이다. 아무리 꼬셔도 먹지말자.
빵처럼 생긴 이 녀석도 먹어서는 안 될 버섯이다.
허기가 지면 이놈이 빵으로 보일만 하다.
운지버섯처럼 생겼지만 아닌것 같다.
재밋게도 생겼다. 독버섯이다.
엄청나게 큰(냄비뚜껑만 하다.) 버섯이다. 그림에 떡...
화려한 의상으로 세상을 유혹하는 독버섯
빵이 아니다. 엄청 큰 독버섯이다.
생김새부터가 먹음직스럽지 못하다.
이것도 악마의 천사인가?...독버섯이다.
귀여워 보이는 이 버섯도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없다. 일단 먹지말자.
악마의 천사가 옷을 갈아 입었다. 독버섯이란다.
악마의 천사 머리를 뭇새들이 쪼았다. 그들은 안전한지?...
잘 구워 낸 빵 같지만 이 넘도 역시...
곳곳에 새들이 쪼은 자국이 남아 있다. 새들은 본능적으로 잘 알텐데...
장맛비를 맞고 자라나는 참나무에 핀 버섯들...정체불명이다.
방책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 버섯...아무도 먹지 않는다.
여기도 악마의 천사가...옹달샘 약수터 근처에서
이끼와 같이 모양을 내고 있는 이 버섯도 정체불명... 위 버섯들의 이름과 용도를 아시는분들이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다.
참나무에 자생하는 이 버섯도 식용이 금지되어 있다.
잘려나간 참나무를 매개체로 삼아서 자라나는 버섯들...물론 식용이 금지된...
호들갑을 떨고 있는 이 버섯은 아무리봐도 수상하다.
손톱만한 이 버섯도 먹을 수 없다. 이쁘긴한데...
막 숲을 헤집고 솟아 오르는 버섯이다.
뻥튀기 같은 이 버섯도 못먹긴 마찬가지다.
철모를 뒤집어 쓴것 같은 이넘도
밑져봐야 본전이라며 새들이 쪼았는데 그넘이 궁금하다. 절대 밑진다!
쵸코파이를 닮은 요놈은 아이들이 손을 댈까봐 무섭다.
습지에 돋아나는 손톱만하게 작은 이놈도 버섯인데 앙증맞다.
음지에서 자라고 있는 이 버섯 보기는 좋다만,
조갯살처럼 생긴 이 버섯은 먹음직 스럽다. 그러나 먹어서는 안된다.
생김새가 아름다운 이 버섯도 새들이 쪼았는데 그들은 이 버섯이 과자로 보였을까?
길섶에 모양을 뽐내며 자라나는 이 버섯도...
내가 아는 몇 안되는 버섯중에 운지버섯을 닮았는데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싶다.
숲에서 자생하고 있는 버섯들은 요소요소에 잘 자리잡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나쁜사람'을 독버섯이라고들 한다.
먹지못하는...버섯일가들이 아침을 열고 있다.
내/가/꿈/꾸/는/그/곳
아래 그림들은 모두 식용버섯이지만, 어떤것들은 독버섯이나 식용이 금지된 버섯과 모습이 많이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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