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디저트 시장을 강타한 티라미수 열풍
[말레이시아] 디저트 시장을 강타한 티라미수 열풍
❍ 최근 말레이시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으로 등장한 티라미수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티라미수 열풍이 부는 중
-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틱톡(TikTok)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ASMR 등 관련 콘텐츠가 바이럴되며 판매량 급증
- 티라미수의 마스카포네 치즈가 폭신하게 씹히는 소리 및 The Coffee Bean & Tea Leaf에서 출시한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섞어 부어먹는
메뉴가 만족스러운 시각적 요소로 작용하면서 MZ 소비자들 사이 인기

❍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베네토에서 1960년대 만들어진 디저트로 「나를 기운나게 해줘(Pick Me Up)」라는 뜻을 가지며 대표적인
클래식 디저트로 알려짐
- 1990년대 후반 서구식 카페와 고급 레스토랑 메뉴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처음 소개된 이후 최근 SNS 콘텐츠 및 입소문에 의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중
- The Coffee Bean & Tea Leaf, Gastrohub, 개인 베이커리의 티라미수 등이 꾸준히 매진되고 있어 홈 베이커리 및 온라인으로도 판매
채널도 활성화
❍ 현지 커피 프랜차이즈 등 식품업계는 해당 트렌드를 활용한 브랜드 제품 홍보부터 티라미수 관련 신메뉴 개발 및 신규 서비스
도입까지 뜨거운 반응
-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Illy Coffee는 자사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티라미수로 만들어 매장에서 판매 중
- 카페 프랜차이즈 Dan by The after taste 등 현지 여러 프랜차이즈에서는 커피에 티라미수를 넣은 라떼 등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출시
- 티라미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카페에서는 매주 티라미수 배달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도입

❍ 티라미수 열풍으로 인해 현지 패스트푸드 체인 및 길거리 시장 등에서도 티라미수를 신상 메뉴로 출시하면서 트렌드가
더욱 확산하는 추세
- 현지 인기 길거리 햄버거 노점 체인 Ramly는 지난 5.17일 최초로 디저트 메뉴를 도입하며 5.5링깃(약 1,760원)의 저렴한 할랄 티라미수를
신상 메뉴로 소개
- 길거리 노점에서도 마스카포네 치즈를 활용해서 만든 티라미수가 판매되는 등 티라미수가 더욱 더 대중화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에서 티라미수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상황은 한국 디저트 카페와 관련 업체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
❍ 무슬림 소비자를 고려한 무알콜 티라미수와 글루텐 프리 버전 등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한국 디저트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출처
1) Says
https://says.com/my/makan/viral-ramly-tiramisu-cheesecake
2) Nurnisaomar
https://www.tiktok.com/@nurnisaomar/video/7433477538674003218
3) Best Food My
https://www.tiktok.com/@bestfoodmy/video/7418215526293409042
4) O Coffee Club Malaysi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JQVvxiPpus/?hl=en
5) Best Food Malaysi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el/DK-QqNlzRG1/
6) The Sun
7) The coffee bean and tea lif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ffeebeanmy/
8) Gulacaker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ulacakery/
9) Illy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