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속적인 먹거리 물가 상승
[뉴질랜드] 지속적인 먹거리 물가 상승

▶ 주요내용
‧ 뉴질랜드의 금년 3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5% 상승하면서 2월까지의 상승률 2.4%보다 더 높아짐
‧ 뉴질랜드 통계국이 발표한 식품 물가 동향에 따르면, 먹거리 가격이 오른 데는 특히 잡화식품류와 더불어 육류와 가금류 및 생선이 한 해 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임
‧ 해당 기간동안 잡화식품은 5.1%가 오르고 육류, 가금류 및 생선은 5.3%가 상승함
‧ 과일 및 채소류가 2월까지 연간 6.2% 하락한 데 이어 3월까지 2.7%로 떨어지면서 먹거리 물가 상승률을 일부 상쇄시킴
‧ 잡화식품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우유의 가격이 16.0%, 버터 가격이 63.6%로 급등했으며 250g 초콜릿 블록의 평균 가격이 5.99달러로 이는 3년 전보다 1.60달러 상승한 것임
‧ 육류와 가금류, 생선 가격이 상승한 것은 쇠고기 스테이크와 양고기 다리, 쇠고기 다짐육의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임
‧ 3월 기준 1kg의 쇠고기 다짐육 평균 가격은 19.96달러로 동기 대비 약 2달러 상승함
‧ 먹거리 물가는 올해 2월에는 그 전달보다 0.5% 하락했지만 3월에는 2월보다 0.5% 상승함
‧ 월간 대비로 물가가 오르는 데는 잡화식품 가격이 0.9%, 무알코올 음료 가격이 11% 상승하며 큰 영향을 끼침
‧ 잡화식품 중에서는 초콜릿과 요구르트가 많이 올랐으며 무알코올 음료 중에서는 인스턴트커피와 청량음료가 오름세를 주도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3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5% 상승하면서 2월까지의 상승률 2.4%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함
‧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 상승의 이유는 잡화식품류 5.1%, 육류, 가금류 및 생선이 5.3% 상승했기 때문임
‧ 뉴질랜드의 식료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므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지속적인 먹거리 물가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가성비 있는 식품을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5.4.17.)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daniel1222@a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