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DB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반진영
- 2024-11-14
- 출처 : KOTRA
건강·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로 스위스 간편식품 시장의 전환점 열려
아시아 요리와 K-푸드 인기 상승, 스위스 간편식 시장 진출에 기회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
품목명 |
2106.90 |
간편조리식품(냉장, 냉동식품 등) |
이 외에도, 가공된 곡물 제품인 파스타와 누들(HS 코드: 1902) 및 냉동 혹은 캔에 저장된 해산물(HS 코드: 1604)이 있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 규모 및 동향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은 바쁜 현대 생활과 도시화로 인한 시간 부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그리고 간편식의 품질과 다양성 향상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까지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의 매출은 16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매출액 변화>
(단위: US$ 십억)
[자료: Statista]
또한 물량기준 간편조리식품 시장의 소비량은 2029년까지 1억1200만 킬로그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3.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비량 증가는 시장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며, 소비자 관심의 증가와 함께 기업의 매출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상승 기회를 시사한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 소비물량 변화>
(단위: 백만 kg)
[자료: Statista]
이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 스위스의 간편조리식품 시장은 다양한 제품군에서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냉동식품, 즉석식품, 비건 및 유기농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입동향
국가별 무역 통계 데이터 플랫폼인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HS Code 2106.90 기준으로 스위스의 간편조리식품 수입액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약 15억91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수입이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상위 10개국 수입동향(HS Code 2106.90)>
(단위: US$ 백만)
순위 | 국가명 | 2021 | 2022 | 2023 | 합계 |
1 | 독일 | 198.41 |
179.67 |
197.84 |
575.92 |
2 | 미국 | 69.38 |
73.48 |
76.48 |
219.34 |
3 | 오스트리아 | 58.8 |
55.95 |
62.49 |
177.24 |
4 | 프랑스 | 46.69 |
48.11 |
42.4 |
137.2 |
5 | 네덜란드 | 38.77 |
40.83 |
42.77 |
122.37 |
6 | 이탈리아 | 35.97 |
36.59 |
41.20 |
113.76 |
7 | 영국 | 29.84 |
26.83 |
29.91 |
86.58 |
8 | 태국 | 27.21 |
24.4 |
15.95 |
67.56 |
9 | 폴란드 | 13.96 |
18.02 |
23.32 |
55.3 |
10 | 튀르키예 | 10.75 |
10.34 |
15.16 |
36.25 |
한국 | 0.16 |
0.12 |
0.16 |
0.44 |
|
전체 | 529.94 |
514.34 |
547.68 |
1,591.96 |
[자료: Global Trade Atlas (IHS markit) (2024.10.07.)]
스위스의 간편조리식품 수출액은 지난 3년 동안 약 12억82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액은 2022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상위 10개국 수출동향(HS Code: 2106.90)>
(단위: US$ 백만)
순위 | 국가명 | 2021 | 2022 | 2023 | 합계 |
1 | 독일 | 115.54 |
102.33 |
13634 |
354.21 |
2 | 프랑스 | 66.85 |
61.06 |
62.54 |
190.45 |
3 | 미국 | 37.54 |
62.06 |
65.95 |
165.55 |
4 | 영국 | 41.41 |
35.83 |
35.57 |
112.81 |
5 | 이탈리아 | 31.11 |
23.92 |
31.78 |
86.81 |
6 | 중국 | 24.40 |
31.24 |
29.88 |
85.52 |
7 | 싱가포르 | 35.97 |
28.49 |
12.26 |
76.72 |
8 | 스페인 | 22.87 |
23.55 |
22.98 |
69.4 |
9 | 오스트리아 | 22.11 |
22.57 |
21.35 |
66.03 |
10 | 네덜란드 | 22.13 |
20.62 |
22.29 |
65.04 |
한국 | 3.25 |
3.27 |
3.72 |
10.24 |
|
전체 | 423.18 |
414.94 |
444.66 |
1,282.78 |
[자료: Global Trade Atlas (IHS markit) (2024.10.07.)]
주요 트렌드
2024년 유럽 식품시장에서는 밀키트, 아시안 소스, 그리고 식품 폐기물 감축이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밀키트를 외식이나 배달 음식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기며, 아시아 소스의 인기 상승은 이국적인 맛에 대한 수요 증가와 아시안 인구의 증가로 인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스위스에서 아시아식 인스턴트 라면이 흥행하는 이유는 간편함과 건강한 이미지 덕분이다. K-푸드와 같은 아시아 식품이 소비자들의 선호를 얻으며,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스위스 라면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사이에는 라면 수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동안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라면이 스위스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해 준다.
<한국의 대스위스 라면 수출액 추이(HS Code: 1902.30-1010)>
(단위: US$ 백만)
HS Code |
2021 | 2022 | 2023 | 합계 |
1902.30-1010 라면(면류) |
1.85 |
2.27 |
2.78 |
6.9 |
[자료: Kita.net(한국무역협회)]
스위스의 주요 소매 유통업체인 Coop과 Migros의 온라인 마켓을 분석한 결과,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율이 가장 높은 인스턴트 라면 제품은 농심, Nissin Food*, Knorr* 브랜드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브랜드들이 스위스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Nissin Food: 1948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간편조리식품 브랜드로,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라멘'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며, 간편한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Knorr: 1838년에 설립된 독일의 식품 브랜드 Knorr는 주로 스프, 육수, 소스, 조미료 등 다양한 간편조리식품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과 건강한 식품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음.
<
최근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 이점을 제공하는 라면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글루텐 프리, 에어 프라이드, 선드라이 면과 같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의식적인 소비를 지향함에 따라 인스턴트 컵라면의 포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3년 Nissin Foods는 40% 재활용 섬유와 100%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지속 가능한 컵면을 선보이며,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유럽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기존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미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어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로 인해 현재 스위스의 대형 유통 소매업체에서는 농심을 제외한 다른 한국 라면 브랜드의 입지가 아직은 미미한 상황이다. 농심은 스위스 유통업체에 진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성공을 거뒀으며, 그중 하나는 간접 마케팅이다. 예를 들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영화 속 '짜파구리' 메뉴에 포함된 농심의 짜파게티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또한, 농심은 수출 전용 인스턴트 라면인 신라면 김치맛을 출시했으며, 이는 한국의 독창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아 스위스의 대형 유통업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를 고려할 때, 다른 한국 기업들도 한국적인 요소나 다양한 퓨전 요소를 도입해 수출용 인스턴트 라면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활용한 직간접적 마케팅에 주력한다면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기업과 경쟁동향
스위스 내 간편 조리식품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는 Nestlé SA, Hero Group GmbH, Fleury Michon, Unilever Group이 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브랜드를 통해 간편조리식품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점유율 분석에 따르면, Nestlé SA의 Findus가 7.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Hero가 2.0%, Fleury Michon이 0.8%, 그리고 Maggi와 Knorr가 각각 0.3%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브랜드 점유율>
(단위: %)
[자료: Passport GMID (Euromonitor)]
Findus는 스위스 내에서 원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는데 2020년 영국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냉동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인 Nomad Foods에 인수되면서 자원과 마케팅 지원이 확대돼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 Nomad Food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Findus는 제품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에 주력해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유통구조
스위스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됐던 코로나19때도 많은 소비자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마켓을 선호했던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스위스의 대형 유통업체 Coop은 2023년 식품 부문에서 총매출 347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했으며, 이 중 293억 스위스 프랑(84.4%)이 오프라인 매출로 달성된 반면, 온라인 매출은 54억 스위스 프랑(15.6%) 에 그쳤다. 비슷한 규모의 업체인 Migros도 총매출 320억 스위스 프랑 중 오프라인 매출이 279억 스위스 프랑(87.2%)에 달했지만, 온라인 매출은 41억 스위스 프랑(12.8%)에 불과했다. 이러한 매출 현황을 비교해 보면, 스위스 내 온라인 판매 수준이 여전히 미미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스위스의 간편조리식품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슈퍼마켓, 할인 매장, 전문 상점, 그리고 주유소 및 편의점으로 구성돼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큰 식료품 채널인 슈퍼마켓은 Coop과 Migros가 지배하며, 이 두 브랜드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할인 매장은 Aldi와 Lidl과 같은 매장이 주를 이루며, 슈퍼마켓보다 저렴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전문 상점이나 지역 시장은 특정 식품 수요나 선호를 충족하는 틈새 간편식 제품을 자주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avec와 k kiosk와 같은 주유소 및 편의점은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이동 중인 고객들을 위한 빠르고 간편한 식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ㅇ 온라인 유통 채널
온라인 유통 채널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음식 배달 서비스, 그리고 구독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는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Coop에서 운영하는 Coop@home과 Migros의 LeShop.ch 온라인 플랫폼이 가장 인기가 높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Uber Eats, Smood, Eat.ch와 같은 업체들이 간편식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하고 있다. 또한, HelloFresh와 같은 식사 키트 및 구독 박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편리한 가정 요리를 위한 미리 포장된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한다.
관세 및 인증절차
스위스 실무 관세 시스템인 TARES(Tarif d'usage suisse)에 따르면, HS 코드 2106.90에 해당하는 제품의 관세율은 성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한국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비알콜 음료 혼합물은 설탕 함량에 따라 100kg당 125.05 스위스 프랑에서 127.50 스위스 프랑사이의 관세가 부과됐다. 단백질 가수 분해물의 경우, 100kg당 93.50 스위스 프랑의 세율이 적용됐으며, 무설탕 제품은 100kg당 54.85 스위스 프랑의 세율이 부과됐다.
스위스 국가경제사무국(SECO)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인 SME Portal(Small and Medium Enterprise)에 따르면, 간편조리식품은 스위스 식품법과 EU 규정을 동시에 준수해야 하며, 정확한 라벨링과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제품이 스위스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지 않는 신식품으로 분류되는 경우, 스위스 연방식품안전청(FSVO)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 유기농 제품의 경우, 스위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Bio Suisse의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시사점
스위스 간편조리식품 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관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최근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수요에 따른 몇 가지 주요 트렌드가 부각되고 있다. 첫째,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성 제품과 유기농 식품에 대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환경 문제와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인하며, 스위스 소비자들은 점점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하고 있다. 스위스에 제품을 수출하려는 기업의 경우 건강과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제품의 성분, 첨가제에 대해 유의하고 패키징을 현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출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기능성 음료와 다양한 글로벌 요리를 포함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아시아, 지중해, 라틴 아메리카 요리의 영향을 받은 제품들이 스위스 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K-컬처의 확산에 따라 한국요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현지인이 비빔밥 전문 퓨전 한식당을 오픈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드라마, 영화에서 소개된 간편식을 소개할 경우 기대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인프라 법안과 낮은 금리 등의 외부 요인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문제와 물류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스위스 간편식품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유통업체 및 한인 또는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아시아 식품 유통업체인 YUMIHANA의 오프라인 매장에는 다양한 한국 중소식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중소 식품기업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입점이 용이한 현지 한인 식품 유통업체 또는 아시아 식품 유통업체를 통해 먼저 시장에 진출한 후,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취리히 무역관에서도 중소 식품기업의 스위스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대형 유통망 또는 현지 중소형 아시아식품 전문 유통망과 협업으로 마케팅 사업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시장개척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자료: Statista, Global Trade Atlas, Kita.net(한국무역협회), fortunebusinessinsights, koreajoongangdaily, Passport GMID, TARES(Tarif d'usage suisse), SME Portal(Small and Medium Enterprise), Coop 2023 annual report, Migros 2023 annual report, 식품음료신문,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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