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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칸타타’는 남성들의 마음을 흥겹게 만들며 1년 6개월만에 5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 20일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등 3종으로 출시된 칸타타는 주 타깃 층인 20∼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달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출시 초에는 매달 매출이 2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 6월부터는 30억원, 지난달에는 4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칸타타의 인기 동력은 무엇일까?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원두커피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읽어낸 것과 20∼30대 남성에 맞는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타깃층을 집중 공략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음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남성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그루밍 가이 트렌드에 주목했다.
그루밍 가이란 자신의 외모와 취미활동, 경력개발 등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20∼50대까지의 남성으로, 이들은 감성적인 만족도가 높다면 비싸더라도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
또 이들은 오피니언 리더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을 통한 제품의 구전효과도 상당히 크다. 현재 시장에는 그루밍 가이를 타깃으로 한 화장품과 옷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롯데칠성 역시 이들을 주 타깃으로 고급원두를 사용한 원두커피음료 ‘칸타타’를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롯데칠성은 칸타타 출시 초기 커피의 향과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씨즐감을 극대화 시킨 TV 광고를 제작해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한편 주 타깃층인 20∼30대 남성들이 많이 모이는 오피스타운 근처에서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맞춰 대대적인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
또 칸타타 브랜드 홈페이지 (www.coffeecantata.co.kr)를 개설하고 미국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여행권을 경품으로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은 칸타타를 원두커피음료의 대명사로 성장시키고, 내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